[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보쉬(Bosch)의 초저 전력 3축 가속도계 BMA40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CES 2018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BMA400은 유사한 성능의 가속 센서보다 전류 소모량이 10배 적다. 상시 작동하는 배터리 시스템을 유지해야 하는 장치에 적합한 소자로, IoT(사물인터넷)와 웨어러블 장치에 사용할 수 있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보쉬의 BMA400 3축 가속도계는 기울기, 방향, 탭/더블 탭을 감지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활동을 인식하는 만보계가 결합되었됐다. 데이터 출력 속도(ODR) 12.5~800Hz, 저역 통과 필터 최저 3.2µA의 성능을 제공하며, 0.48×ODR 또는 0.24×ODR 중 대역폭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급 전압 1.71~3.6 V, 12비트 디지털 분해능을 제공한다. BMA400 가속도계는 잡음과 소비 전류를 설정할 때 자율도가 높아서 설계자는 항상 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저전력 시스템에 간편하게 결합할 수 있다. 크기 2.0 × 2.0 × 0.95mm의 BMA400 3축 가속도계는 웨어러블 장치에 이상
[첨단 헬로티] 동일테크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기상기후산업 박람회(Korea Climate and Meteorological Industry Exhibition 2017)’에 참가하여 지진동으로 인한 재난․재해로부터 위험요소 최소화와 안전 골든타임을 제공하는 지진동 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관측소에 설치된 지진동 가속도계를 통해 지진으로 인한 지반 및 시설물의 진동신호를 측정 및 전송하고, 이들 데이터를 지진동 기록계가 수집, 저장, 분석 처리하여 터치패널을 통해 각 지역 관측소의 진도 레벨을 표시한다. 또 고객사의 서비스 유형에 맞도록 해당 기관 및 연계 시스템으로 연동 데이터를 전달하는 장비다. 시스템 구축 목적은 지진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진단 및 평가하는 외에 재난관리 관제 및 안전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다. 한편,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킨텍스, 에너지경제의 주관으로 열리는 2017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제3회 안전산업박람회와 제6회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와 병행 개
[첨단 헬로티]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고가치 자산의 물리적 상태를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고안된 차세대 가속도계를 출시했다. 초저전력 소모를 실현한 ADXL372 마이크로파워 하이지(high-g) MEMS 가속도계는 보관이나 수송, 혹은 사용 중 장치에 충격이나 충돌이 가해지는 경우 기능, 안전성 및 안정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겨냥한 제품이다. 고가치 자산으로는 정적인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다가 갑작스러운 고강도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선적, 보관용 컨테이너, 공장 기계류, 배터리로 작동하는 제품 등이 있다. 동종의 센서와 달리, 초저전력 MEMS 센서인 ADXL372 가속도계는 ‘즉시 가동(Instant on)’ 기능을 통해 즉각적으로 가동을 시작해 전체 파형을 습득하여 대기 전력 소모를 현저히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충격 감지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에는 2마이크로암페어 미만의 낮은 전류만 필요하므로, 해당 센서를 동작 감지 활성화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경우 소형 배터리 하나로 수년 간 작동이 가능하다. ADXL372 MEMS 가속도계를 사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