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월드 2025서 인간과 교감하는 로봇 서비스 경험 선봬 ChatGPT API 결합한 자연어 대화로 현장 서비스 실증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클로봇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ROBOTWORLD 2025)’에서 ‘AI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한 실증 시연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데모를 넘어, 로봇이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서비스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클로봇은 이번 시연을 통해 로봇이 단순한 작업 수행 도구에서 벗어나, 사람과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적 존재(Social Being)’로의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의 핵심 콘셉트인 “Touch me, Talk to me, Work with me”는 로봇이 인간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감정을 읽고 대화하며, 실제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새로운 경험을 담았다. 이번 시연에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휴머노이드 G1이 활용됐다. 클로봇은 이 로봇에 AI·자율주행·비전 인식 기술을 통합해 인간의 표정과 감정을 인식하고 반응하도록 설계했다. 특
영인모빌리티가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드론 및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DSK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15개국 290여 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영인모빌리티는 ‘DJI Matrice 4 시리즈(4T, 4E)’, ‘Unitree 휴머노이드 로봇 G1’, ‘4족 보행 로봇 B2·GO2’, ‘드론 기반 첨단 감지 및 탐지 기술’을 선보인다. 영인모빌리티는 DJI 엔터프라이즈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올해 1월 출시된 Matrice 4T와 Matrice 4E를 공개한다. 최신 Matrice 4 시리즈는 AI 기반 멀티 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드론으로 스마트 감지 기능, 레이저 거리 측정기, 향상된 탐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색 및 구조 임무에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라이다, 3D 매핑, 분광 기술, 열화상 촬영, 대기오염 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드론 솔루션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로봇 기업 Unitree사 휴머노이드 G1이 최초로 공개된다. ‘제2의 드론’으로 불리는 G1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