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대표 서비스 ‘옥텟’에 멀티체인을 지원 기술을 업데이트 했다고 17일 밝혔다. 헥슬란트 옥텟은 멀티체인을 통해 디지털 자산 입출금 서비스의 확장성을 확보하고, 옥텟 고객사들이 국내외 금융, 게임 기업들과의 유연한 사업이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근 거래소 이용자의 니즈에 따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내 멀티체인 도입이 된 것처럼 금융사, 게임사와 같은 옥텟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업데이트됐다. 멀티체인은 하나의 디지털 자산에 대해 2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하나의 지갑에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입출금 시, 여러 네트워크 중 최적의 수수료와 처리 속도를 가진 네트워크를 선택하여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옥텟은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로 기업에게 블록체인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지갑 개발을 손쉽게 도와주는 API 도구이다. 자산 관리에 있어 강력한 보안을 위해 멀티시그(Multisig), 싱글사인온 ‘Single Sign-On(SSO)’ 기술을 제공하며, 고객사 지갑 주소를 사용자가 직접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지갑 인프라 서비스 ‘옥텟'에서 고객사 애플리케이션의 소셜 로그인 정보와 개인 지갑 정보를 맵핑하는 기술을 지원한다. SSO는 싱글사인온 ‘Single Sign-On(SSO)’의 약자로 1회 사용자 인증으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 대한 사용자 로그인을 허용하는 인증 솔루션이다. 이미 헥슬란트는 2018년부터 SSO 연동을 제공했으며, 고객사 인앱 사용자 지갑 주소를 사용자가 직접 비밀번호로 암호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나아가 옥텟에서 생성된 싱글사인온 지갑은 블록체인상에서 모두 열람, 승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탈중앙화 지갑과 함께 중앙화로 관리되는 보안의 편의성을 지원 받게 된다. 즉, 옥텟으로 기업이 구축한 지갑은 메타마스크와 같이 탈중앙화 형태의 사용성을 가지면서 취약점의 우려가 있는 보안에 대한 문제는 중앙화로 옥텟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탈중앙화 지갑의 해킹, 탈취 이슈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헥슬란트 옥텟 박인수 CTO는 “헥슬란트는 웹3.0의 대중화를 위해 옥텟은 다양한 산업과 연계된 협업들을 진행했고, 블록체인 SaaS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생태계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