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매스웍스코리아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 매스웍스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가 다수 발표됐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에서 진행한 항공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가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발표자로 참여한 현대차 AAM본부 이승현 책임연구원은 항공 전자 시스템 영역에서 매스웍스 시뮬링크를 활용해 모델 기반 설계를 구축한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 항공 전자 시스템은 항공기 운행 안정성과 직결되는 영역이다. 항공 전자 시스템은 비행 경로 계획부터 항법, 비행 제어 등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자동화를 비롯해 여러 센서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항공기 위치 및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활한 운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항공기 상태를 미리 감지하고 예측해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항공 전자 시스템 개발자에게 안정성 입증은 최우선 과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자사의 항공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DO Qualification Kit’를 채택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
[첨단 헬로티] 항공전자시스템, 데이터링크 및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성능 강화 기대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가 미국 육군과 협력해 MQ-1C ER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항공기(MQ-1C ER Gray Eagle Extended Range Unmanned Aircraft System (UAS), 이하 GE-ER)의 기능과 생존성을 강화한다. ▲MQ-1C ER 그레이 이글 미 육군은 치열한 임무환경에서 무인항공기의 운영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그레이 이글 ER의 항공전자시스템, 데이터링크 및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내용의 다중 계약을 GA-ASI와 체결했다. 이번 현대화 이니셔티브는 확장 가능한 컨트롤 인터페이스(Scalable Control Interface)와 장거리 센서의 신속한 통합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자율제어 기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항공기에 정부 소유의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할 수 있는 오픈 아키텍처 개념을 제공한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육군이 추구하는 다영역 작전(Multi-Domain Operations, 이하 MDO) 비전을 구
ⓒGetty images Bank 전 세계 항공, 우주, 국방 산업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오는 3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최신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윈드포럼(Wind Forum)을 개최한다. ‘국방/항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Aerospace and Defens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다뤄지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방, 항공 우주 시장 트렌드 및 주요 과제: 이번 행사에는 본사의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상임 이사 칩 다우닝(Chip Downing, Senior 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for Aerospace and Defense)이 방한하여 항공, 우주, 국방 시장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시장 전망과 윈드리버의 국방 항공 솔루션 및 전략 그리고,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항공전자시스템(Avionics)과 멀티코어의 최신 사례 및 동향, 인증 전망: 항공 전자 시스템에 멀티 코어를 적용하게 되면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