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함께 15∼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57년 시작된 캔톤페어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로 중국 수출입의 중요한 창구로 활용된다. 봄·가을에 각 세 차례씩 1년에 총 여섯 차례 열린다. 이번 행사에 국내 업체 28곳이 참가해 가전제품·주방용품, 안전용품·공구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고 코트라는 소개했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자·가전, 공구류 등 품목별로 구역을 나눠 한국관을 꾸몄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캔톤페어는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플랫폼 중 하나"라며 "우리 기업이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세계 최고 국제해킹대회 ‘2023년 DEFCON CTF 31’에서 BoB 멘토・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MM팀’ 2년 연속 1위 차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3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DEFCON CTF)’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로, 올해는 8월 11일~1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본선 대회가 개최되었다. 전 세계 해커들과 보안전문가들이 겨루는 만큼,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우승팀은 세계 최고의 해커로서의 위상을 갖게 된다.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KITRI가 운영하는 BoB 교육 사업에서는 교육 멘토와 수료생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 ‘SuperDiceCode’, ‘HypeBoy’ 팀 3개 팀이 본선 대회에 출전했다. 그중 MMM팀은 작년 1위를 거머쥔 것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