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라이너, ‘리서치 AI 에이전트’ 발표...연구 전 과정 AI로 지원한다
라이너가 연구자들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리서치 AI 에이전트’ 시리즈를 공개하며, ‘바이브 리서치(Vibe Research)’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 바이브 리서치는 사전에 복잡한 연구 설계를 거치지 않아도 AI의 도움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개념으로, 라이너는 이를 기반으로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AI 도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트는 ‘가설 생성 에이전트(Hypothesis Generator Agent)’와 ‘인용 추천 에이전트(Citation Recommender Agent)’ 두 가지다. 가설 생성 에이전트는 초기 연구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가설로 다듬어 준다. 연구자가 간단한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AI가 기존 연구와 비교·분석해 논리적 가설을 구성하고, 생성 근거까지 제공한다. 이는 특히 새로운 주제를 탐구하는 연구자나 초심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용 추천 에이전트는 논문 초안의 문장을 분석해 필요한 부분에 적합한 학술 출처를 자동으로 제안한다. 인용이 필요한 문장을 식별하고, 이를 뒷받침할 최신·신뢰도 높은 자료를 검색해 추천한다. 인용 수, 저널 수준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