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사람 피부에 부착 가능한 터치패널로 IoT 시장 주도
[헬로티] 터치패널(터치스크린)이란, 통상적으로 정보 처리 시스템에서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입력장치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를 통칭한다. 터치 패널은 디스플레이 앞면에 위치하여 입력장치, 혹은 독립적인 입력장치로서 기능한다. 터치패널은 모바일 기기에서부터 ATM 머신에 이르기까지 전자기기 입력장치로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기존의 터치패널은 단단하고 잘 깨지는 일렉트로닉스(전자가 매개체로 전기 에너지를 제어하는 체계. 전기회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소재로 만들어져 구부림, 패널 늘림 등 여러 가지 변형이 제한되었고, 매우 낮은 신축성과 인장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플렉서블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신축성과 모양이 변할 수 있는 터치패널에 대해 계속해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그 연구들은 계속 일렉트로닉스 소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소재 본연의 특성을 완전히 극복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또한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Projected Touch Sensing 방식(투명 전극 격자를 패널 밑 부분에 배치해 터치 시그널을 읽는 방식)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