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InterBattery 2024(인터베터리 2024)’에 참가한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화학, 정유&가스, 금속 및 광업, 바이오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물자원부터 배터리 셀 제조, 폐배터리 공정까지 배터리 산업의 밸류체인에 특화된 계측기기 포트폴리오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코리올리스 질량 유량계는 다중주파수 기술을 통해 높은 점도와 유체 내 포함된 기포에 영향 받지 않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유량과 점도 측정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온도와 부식성이 높은 탱크 내의 액체 및 고체 레벨 측정이 가능한 레이다 신제품부터 광물, 활물질 슬러리 등 침식성이 높은 유체의 압력 측정에 최적화된 압력계와 차압계, 협소한 공간에 설치 가능한 콤팩트한 온도계 시리즈, 외부 노이즈 및 습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pH 센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계측기기 포트폴리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그 외 실시간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엔드레스하우저의 라만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는 인도 IT서비스업체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와 커넥티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Connected Digital Enterprise) 구현을 위한 포괄적인 플랜트 솔루션 세트 제공을 위해 기존 협력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지멘스 제조운영관리(MOM, 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전체를 추가해 공급하기로 했다. 인도 푸네(Pune)에 신설된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의 플랜트 솔루션 전문교육훈련기관(Plant Solutions Center of Excellence)에서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전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멘스 PLM에 따르면 이 시설은 기술 검증 작업(proof of concepts)을 지원하고, 전사적인 디지털화가 글로벌 제조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알리는데 활용된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의 엔지니어링&인더스트리 서비스 부문 글로벌 총괄인 레구 아이야스와미(Regu Ayyaswamy)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