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AR 커머스 및 동영상 반도체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했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3D 복원 기술 기반으로 AR 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한 리콘랩스, ▲반도체 IP 기반의 동영상 처리 및 압축 솔루션을 개발한 블루닷이다. 리콘랩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상품의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 자동으로 3D 모델을 생성해 웹에서 보여주는 AR 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했다. 실감나고 다양한 쇼핑 경험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는 점차 커지고 있고, 실제로 AR 커머스를 도입한 쇼핑몰의 경우 구매전환율, 체류시간 등 주요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 AR 커머스 구현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리콘랩스 솔루션을 활용하면 별도 장비나 앱 없이도 빠르고 저렴하게 AR 커머스를 도입할 수 있다. 연내 정식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며, LG하우시스, 핀즐 등과 인테리어 AR 구현을 위한 협력도 논의하고 있다. 리콘랩스는 이미지 추론, 3D 복원 및 모델링, 웹AR 등 AR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특히 기술 연구, 제품 개발, 그래픽 디자인 역량을 모두 내재화하고 있어, 빠른
▲자일링스의 새로운 CEO '빅터 펭(Victor Peng)' [첨단 헬로티] 10년간 자일링스를 이끌었던 모쉬 가브리엘로브(Moshe Gavrielov)가 퇴임하고 1월 29일부터 빅터 펭(Victor Peng)이 새로운 CEO로 활동할 예정이다. 가브리엘로브는 “지난 10년 동안 자일링스를 이끌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자일링스는 1985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래머블 로직 카테고리를 발명했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탁월한 역량으로 전례 없는 성과를 이루었다. 자일링스의 문화는 독창적인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탁월한 운영 실행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특성과 독창적인 자원과 결합해 다양한 시장 속에서 수 천 개의 고객사에 차별화를 제공할 수 있다. 오랜 동료인 빅터 펭이 새로운 CEO가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가 갖고 있는 리더십과 통찰력, 열정만큼이나 자일링스의 미래도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빅터 펭은 2008년 자일링스에 입사해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에서 업계를 주도하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