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IPO 시장에 일반 청약 5곳과 수요예측 2곳이 한꺼번에 이어지며 연말 공모주 일정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여러 기업이 동시에 청약과 수요예측을 진행하면서 투자자들은 사실상 ‘슈퍼위크’에 해당하는 밀집된 IPO 일정을 맞게 됐다. 페스카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2500~1만5500원)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202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173.2대 1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1~2일 일반청약을 진행하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다. 쿼드메디슨은 24일부터 28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2000~1만5000원이며 예상 공모금액은 204억~255억 원이다. 오는 12월 2~3일 공모 청약을 진행하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이지스는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총 공모 주식수는 150만 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3000~1만5000원이며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195억~225억 원 규모다. 오는 12월 2~3일 일반 청약을 받으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티엠씨는 공모
영림원소프트랩이 티엠씨와 함께 시스템 통합 및 원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프로세스 혁신(PI)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통합 및 원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티엠씨는 내재적 시스템 요구와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스템 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PI 프로젝트를 통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혁신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PI 단계에서는 표준화된 TO-BE 프로세스 도입, 마스터 데이터 정비 및 구축, PI 과제 개선결과 연계한 시스템 구축, 연계 시스템간 통합 연계방안 구축, 사전/사후 원가시스템 구축 등이 중점 과제로 도출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의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과 검증된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티엠씨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의 면밀한 요구사항 분석을 토대로 전사적 자원관리(ERP) 및 제조 실행 시스템(MES), 제품 데이터 관리(PDM)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이 티엠씨에 차세대 ERP 공급을 위한 PI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송현그룹의 계열사인 티엠씨는 1991년 설립 이래 케이블산업을 선도하며 전 세계 23개국에서 선박용 케이블과 해양 플랜트, 광통신 케이블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PI(Process Innovation)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다방면으로 분석해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시스템에 접목하는 과정이다. 시스템 도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활동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티엠씨의 전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목표로 PI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ERP를 근간으로 MES, PDM, SCM 등 연계된 시스템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선진화 방안을 수립해 프로세스 특성에 맞는 최적의 통합경영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중점 추진 과제는 ▲업무 및 IT 프로세스 표준화 ▲기준정보 운영체계 개선 ▲전사 시스템 통합 ▲프로세스 데이터 정합성 확보이다. 이를 통해 정보 체계를 개편하고 경영, 기술혁신 등 전략적 의사 결정 기반을 마련하여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