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시나리오 편집 통해 전문지식 없이 자율주행로봇 제어 가능해 트위니가 자율주행로봇(AMR) 및 공장 자동화 통합관제 솔루션 ‘TCS’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공장 내 시스템통합(SI)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개발자는 전문지식 없이 운영 시나리오 편집만으로 AMR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기존 공장은 로봇 소프트웨어(SW), 관제 SW 등 AMR 구동을 위한 인프라가 필요했다. 여기에 현장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로직 공정도 거쳐야 했다. 이는 높은 개발 비용이 요구돼 공장 자동화를 위한 로봇 도입에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다. TCS는 운영 시나리오 운영 관리를 비롯해,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AMR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하드웨어(HW)·SW 간 연동을 위한 직관적 인터페이스 및 운용 로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최적의 공장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TCS는 AMR 주행·관제를 단일 환경에서 해결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SI 업체가 고객에게 AMR 기반 공장 자동화 인프라를 쉽게 제안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트위니는 이달 1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 합동 훈련 통합관제 플랫폼 ‘AMS’,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서 활약 인텔리빅스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 11일 진행된 테러 대비 충무(忠武) 훈련에 통합관제 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를 공급했다. 이번 충무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협력해 이어졌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현장 지휘를 기반으로 실시간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도시정보센터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용의자를 추적·검거하는 과정을 묘사했다. 1부는 용의 의심 차량의 관내 진입 확인에 따른 긴급 통합방위협의회가 소집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인텔리빅스의 AMS를 활용해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3부 훈련은 도시정보센터 일대에서 폭탄 테러 초동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2부 훈련에서 활약한 AMS는 인력에 의존한 기존 모니터링 작업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재·도난·교통사고 등 상황을 AI가 24시간 관제한 후 특이사항을 도시정보센터에 실시간으로 보고한다. 인텔리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