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제약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오는 7월 18일 ‘지멘스 제약 산업 이노베이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지멘스가 매달 각 산업을 주제로 진행하는 웨비나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디지털 전환 사례와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멘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과 기술 트렌드 속에서 제약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짚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 수립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제약 공장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장의 자동화 및 최적화 전략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한국지멘스 DI 김의태 차장(제약 산업 영업 담당)과 이철규 부장(공정 자동화 사업부)이 나서, 산업별 규제 동향 분석과 함께 투자 전략, 통합 플랫폼 도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참가자는 웨비나를 통해 제약 산업에 특화된 전략을 지멘스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지멘스 측은 이번 웨비나가 신약 개발 속도와 유연한 생산 전환 요구가 점차 높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토스의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토스쇼핑은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새롭게 선보인 커머스 서비스로 간편한 결제 시스템과 사용자 친화적 UI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금융과 쇼핑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이다. 사방넷은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상품 등록·재고 관리·주문 처리·CS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셀러의 운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들을 지속 업데이트하며 셀러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제휴로 토스쇼핑 셀러들은 기존에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하던 상품을 사방넷을 통해 손쉽게 토스쇼핑에 등록할 수 있게 됐으며 다채널 운영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규모 셀러를 위한 ‘사방넷 미니’ 버전을 월 1,000원의 파격적인 요금에 제공함으로써 초기 셀러들도 저비용으로 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사방넷은 이 프로모션을 이달 22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패션 성수기를 맞아 온라인 셀러들의 업무 효율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퀸잇 셀러들은 사방넷을 활용하여 여러 쇼핑몰의 상품과 주문을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은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성수기로 신상품 등록 및 주문량 증가로 인해 셀러들의 업무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 사방넷을 활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여러 쇼핑몰에 상품을 일괄 등록·수정할 수 있으며 쇼핑몰과의 재고 연동도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상품 관리를 할 수 있다. 사방넷은 온라인 셀러들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로 현재 650여 개 쇼핑몰과 연동되어 있다. 상품 등록, 주문 수집, 고객 응대, 재고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퀸잇은 4050 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1,9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리빙, 남성 패션, 골프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더욱 폭넓은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