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충청남도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레노버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MOS(Love on Month of Serv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레노버는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한들물빛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 체험 수업을 제공했다. 수업은 크롬북 기반 디지털 드로잉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에 따라 그룹별 실시간 협업으로 그림을 제작하고, 이를 머그컵으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도 향상시켰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 재능 기부 활동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레노버는 누구나 디지털 소외 없이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한국레노버가 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충남 지역 학교의 AI 기반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크롬북 기증식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AI 시대에 모든 학생이 디지털 소외 없이 성장하도록 AI 교육 특화도시 확대와 AI 교육센터 조성 등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비전 아래 세 기관은 총 22개 학교, 68개 학급을 대상으로 ‘알버스(Albu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충남 지역 알버스 프로젝트에서 한국레노버는 총 150대의 교육용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모든 참여 학교 교사들에게 생성형 AI가 탑재된 크롬북 ‘레노버 크롬북 플러스 14’가 제공되며,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가 온디바이스로 탑재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요약, 글쓰기, 수업자료 생성 등 레노버 전용 AI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학생용으로는 디지털 수업을 위한 성능과 높은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레노버 500e 크롬북’을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와 홍성군 홍북중학교에 지원한다. 구글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을 기반으로 제미나이를 활용한 AI 기반 디지털 수업, 클라우드 협업
교육용 SW플랫폼 기반 다양한 IT기기 활용 LG전자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구글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인공지능 교육 선도 학교인 부평초등학교에 'LG-구글 미래교실'을 처음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LG-구글 미래교실은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구글의 교육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전자칠판, 교육용 노트북인 크롬북,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클로이 로봇 등을 수업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구글 클래스룸은 수업 자료와 일정 공유는 물론 과제 제출과 화상수업도 진행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실에 설치된 LG 전자칠판은 간단한 조작으로 칠판, 영상,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간편하게 전환하고 도형, 도표 등 다양한 교육용 템플릿을 제공한다. 86형 대화면 터치스크린은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탑재된 'LG CreateBoard Share' 앱을 활용하면 최대 9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며 수업 중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또 교육 환경에 특화된 클
[헬로티] ▲크롬북 스핀 514 (출처 : 에이서) 에이서(Acer)가 크롬북 조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국내 크롬북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에이서는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 조달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전국 38개 초·중·고에도 크롬북 6000대 이상의 납품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용 장비로 크롬북이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조달사업 수주를 통해 에이서의 납품실적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서는 국내 시장에서 크롬북 사용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국 서비스망 운영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확충할 예정이며, 작년 한해 구글포에듀케이션(GoogleforEducation)과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는 웨비나를 올해도 개최해 학교 수업 현장에서 크롬북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양방향 학습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크롬북은 미국에서 2012년 교육시장 점유율 1%였던 것이 2013년 16%, 2014년 39%로 성장했고 2018년에는 미국 초·중·고 교육시장에서의 점유율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국제학교
[첨단 헬로티] 인텔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서 노트북 혁신 프로그램인 ‘아테나 프로젝트’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최초의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크롬북을 발표한 구글과의 파트너십 확장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노트북은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C436)과 삼성 갤럭시 크롬북이다.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 C436 (ASUS Chromebook Flip C436)은 스크린 비율 85%의 14인치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를 13인치 마그네슘 합금 섀시에 담았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뛰어난 오디오 경험, USI 스타일러스 호환성과 통합 지문 센서를 위한 전방향 쿼드 스피커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 C436 삼성갤럭시 크롬북(Samsun Galaxy Chromebook)은 9.9mm 두께의 초경량 투인원 노트북이며, 4K UHD 해상도, 3.9mm 슬림 베젤, 내장형 인텔리전트 펜 솔루션을 제공하는 13인치 AMOLED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19년 출시된 이래, 인텔은 해당 프로그램의 첫 번째 사양과 주요 경험 목표에 대해 25 개의 노트북 설계를 검증했다. 인텔은 올해
▲ 유출된 삼성 크롬북 프로 이미지(출처=샘모바일) 뉴스1 © News1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에 사용되는 S펜(스타일러스펜)을 신규 프리미엄 '크롬북'에 탑재해 노트북PC 시장을 공략한다. 출시일은 내년초, 출고가는 50만원대로 예상된다. 18일 IT 전문매체 더버지,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타일러스펜(디지털 펜)과 12.3인치 2K(2400x1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프리미엄 크롬북 '삼성 크롬북 프로'를 이르면 내년초 선보인다. 구글의 운영체제 '크롬OS'를 탑재한 삼성 크롬북 프로는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는 투인원(2in1) 디자인이다. 키보드를 360도 회전해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한번 충전에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 또 슬림한 베젤과 13.9mm 두께의 알루미늄 본체, 1.08kg 무게에 세련된 디자인과 경량화로 차별화를 꾀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인텔칩 대신 ARM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기가바이트(GB)램과 32GB 저장용량을 제공한다. 현재 미국에서 예약판매중인 '삼성 크롬북 프로' 가격은 499달러(약 56만원)로 일반적인 크롬북 가격인 300달러(34만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