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학도 이사장은 “새해 중소기업이 마주할 경영 환경도 만만치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이 위기를 딛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 및 조직운영의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중소벤처기업을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육성하고, K자형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속성장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 내부 규정과 절차의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즐겁고(화합), 빠르며(효율), 스마트한(전문성) 중진공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무식에 이어 김학도 이사장은 새해 첫 업무로 경남 진주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케이엠씨 현장을 방문했다. 자동차 시동모터 샤프트 등 내연기관용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해온 ㈜케이엠씨는 원부자재 및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내연기관차의 단계적 퇴출 등 산업
[첨단 헬로티] 케이엠씨는 SIMTOS 2018에 참가하여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고속가공기(UPM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정밀 고속가공 머시닝센터를 위해 첨단화된 주요 부품 구성, 특허로 인증된 고유 설계 기술인 삼각형 문형 구조가 기본 구조로 채택되었다. 이 고속가공기는 케이엠씨에서 특허를 받은 3-Guideways 삼각문형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구조는 최적의 무게 배분으로 강성은 높이고 모멘트는 낮춰주어 X-축 방향 이송 시 부하가 최소화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X-축 최저가공 위치에서 공구의 흔들림 오차를 최소화한다. 이 UPM 시리즈의 기계 구조 특징은, 공구 끝단의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정밀도의 형상을 빠른 시간에 경면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한다. 3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한 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