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산업 및 기술개발 관련 공동연구 추진 FITI시험연구원은 28일 한국전기차산업협회와 전기차 산업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전기차산업협회는 전기차 및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협회다. 전기차 산업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신사업 기회 등을 모색하고 국제교류를 통한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해 에너지 신산업 저변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기차 산업 분야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검사·기술 및 공동연구, 기술 협력 등을 통해 전기차 산업 기술 발전 향상은 물론 각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 전기차 산업·기술개발 관련 공동연구 추진 및 기반구축 사업기획 참여 ▲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협력 ▲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회원사의 의뢰 시험·인증 업무의 상호 협력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전기차 기업들의 부품 생산 관련 시험 및 제품인증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전기차 산업의 시험인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차로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손잡고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에 나선다.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광주그린카진흥원(이하 GIGA)과 ‘친환경자동차 및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부품 관련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광주전남지역 자동차 기업육성 및 연구개발 지원 사업협력, 자동차 산업분야 교육 및 국내 외 기술정보 교류, 시험설비 및 보유기기, 분석 장비 공동 활용 등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간 광주광역시 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친환경자동차 부품에 대한 국내외 기술규제 및 인증 정보 부족 등으로 시장진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KTL은 GIGA와 함께 지역 내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시험평가, 인증,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제공해 타 지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해, 부품기업의 시장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친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이차전지 산업을 위해 손잡는다.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국내 이차전지 산업 선두주자 LG에너지솔루션과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이차전지분야 시험·인증 및 평가 지원,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R&D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개척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2050 탄소중립 글로벌 패러다임의 부상으로 친환경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KTL은 신속·정확한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LG에너지솔루션에 제공해 보다 안전한 이차전지를 시장에 빠르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 분야 연구개발(R&D) 협업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에 대한 표준개발을 선도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의 전문역량을 적극
[헬로티] ▲이날 '수소용 탄소중립연료 연구회' 발족식에는 자동차산업협회, 현대차, GS칼텍스, S-OIL,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자동차연구원 등 연료·수송분야 관련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연료는 전기분해로 얻어진 수소에 이산화탄소, 질소 등을 합성해 생산된 연료다. 본 연구회는 연료·수송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수송·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e-fuel에 대해 검토·논의하고자 마련됐다. e-fuel를 활용하면 기존 내연기관을 사용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독일, 일본 등에서는 관련 제도 정비 및 R&D가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e-fuel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연구회 발족식에서는 업계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e-fuel 글로벌 동향 및 국내 여건, 국내 e-fuel 관련 기술개발 현황, 자동차 적용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한 발표 및
[헬로티] 포스코가 그룹 내 다양한 친환경차 역량을 기반으로 'Green & Mobility'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그룹 사업구조를 Green & Mobility 중심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저탄소·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메가트렌드 전환 국면에서 포스코그룹은 철강을 넘어 전기차 강재 및 부품,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생산능력을 증강해, 그룹 역량을 결집해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에서부터 양·음극재로 이어지는 Value Chain을 강화하고, 전기차 전용 강재, 모터코어 등 핵심부품, 이차전지 원료 및 소재를 아우르는 Total Solution Provider이자 전기차 시장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야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친환경차용 제품·솔루션 공급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첨단 헬로티] 정부가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250억 원의 국비를 들여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오는 24일(화)부터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 정부의 수소버스 보급목표는 2019년 15대, 2020년 195대, 2022년 2천대, 2040년 4만대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공고를 통해 총 2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5개소(개소당 50억 원 지원)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의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출시설은 지역별 수소버스·충전소 보급에 맞춰 구축할 계획이며, 금년도 버스 180대, 버스충전소 13기가 보급될 예정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버스충전소와 직접 연결하여 LNG 등에서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시설(On-site형)로, 하루 약 1톤의 수소생산(수소버스 40대 가량 분량)이 가능하다. 이번 구축사업은 ▲인근 수소버스
[첨단 헬로티] ’20년부터 ’25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856억 원(국비 2740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7일,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을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시대의 조기 개막을 위한 시장경쟁력을 갖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5년까지 6년 동안 총 3856억 원의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지정공모형 24개 과제(390억 원)를 우선 지원하고, ‘21년 이후 순차적으로 4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공고 후 선정과정(3월)을 거쳐 본격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 중 '친환경차 세계시장 선도'를 이행하기 위해 동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3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예산당국과 국회의 예산사업 심의 등을 거쳐 ’20년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주요 특징은 최근 미래
[첨단 헬로티] 정부가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에 총 3855억 원을 투자하며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전기구동차)산업육성사업’을 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xEV는 전기차(BEV), 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을 의미한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이번 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시대의 조기 개막을 위한 시장경쟁력을 갖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총 3856억 원의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 중 국비는 2740억 원이고 민간 지원금은 1116억 원 규모다. 올해에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지정공모형 24개 과제(390억 원)를 우선 지원하며 내년 이후 순차적으로 4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를 거친 후 선전과정(3월)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산업부는 xEV사업이 지난해 10월에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
[첨단 헬로티]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전기 트럭 봉고3 EV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된 기아자동차 최초 친환경 전기 트럭 봉고3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전기 트럭 봉고3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 : 기아자동차> 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가격은 초장축 킹캡 기준 ▲GL 4,050 만원 ▲GLS 4,270 만원이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한도 감면 등)을 받으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매력적인 차종이 될 전망이다. 봉고3 EV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위상 최적설계 등 경량화 관련 제조 기술 개발 속도 높아져 최근 전기 자동차, 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자동차 경량화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체 제조 기술 및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경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동차 경량화, 효율과 환경을 중시하는 기술 자동차 경량화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목받는 기술이다. 전기자동차나 자율주행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여러 첨단 부품과 기능이 추가되면서 자동차 중량은 점차 무거워졌다. 이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자동차의 성능을 유지하거나 발전시키기 위해 차체를 가볍게 만드는 자동차 경량화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이는 차체와 각종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를 가볍게 만드는 기술 개발로 이어졌다. 실제로 자동차 기술 발전과 함께 경량 소재 시장이 급속하게 팽창하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자동차 경량화는 에너지와 환경 규제도 관련이 있다. 자동차의 석유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은 강력한 환경 규제를 통해 현재의 자동차보다 연비가 우수하고, 친환경적 요소를 충족케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친환경자동차가 증가하는 국제적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상표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상표출원이 2012년 45건, 2013년 57건, 2014년 94건, 2015년 100건, 2016년에는 148건이 출원되며 5년간 연평균 36%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관련 상표 다출원 기업 1위는 60건을 출원한 현대자동차이고 2위는 12건을 출원한 한국지엠이였다.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따른 기술발달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상표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면서 기업 및 일반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상표출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차세대 친환경 관련 기술 및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다”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어 출시되기 전에 이에 대한 상표
ⓒGetty images Bank 지난 9월 29부터 시작돼 10월31일까지 열리는 2016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친환경자동차가 할인 품목으로 등장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완성차 업체는 쏘울 EV(11%), SM3 Z.E(12%) 등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전기차를 비롯하여 올해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5%)를 코세페 행사 기간 중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할인폭도 다른 차량에 비해 가장 높게 책정함에 따라 친환경차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부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는 세제 감면, 보조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동급 내연기관 대비 높은 차량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전기차는 구매보조금은 1,400만원, 개별 소비세 200만원 감면, 취득세 140만원 감면을 받게되며, 하이브리드차는 구매보조금이 100만원에 개별 소비세 100만원 감면, 취득세 140만원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제주도에서는 4,140만원 상당의 소울EV를 보조금과 할인금액을 더해 1,5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으로 그동안 높은 가격때문에 친환경차 구매를 주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친환경자동차가 할인품목으로 판매돼 친환경자동차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9일부터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자동차가 할인 판매되고 있다. 주요 완성차업체는 쏘울 EV, SM3 Z.E 등 전기차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로 행사 마지막 날(10월 9일)까지 할인판매 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 세제 감면, 보조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구매보조금 1400만 원과 개별소비세 200만 원 감면, 취득세 140만 원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차는 구매보조금 100만 원, 개별소비세 100만 원 감면, 취득세 140만 원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해 4140만 원의 소울EV를 보조금과 할인금액을 더해 158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산업부는 “이번 할인이 더해져 그동안 높은 가격 때문에 친환경차 구매를 주저했던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