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구역, 치매노인 돌봄 등 사회적 사각지대 개선 위한 AI 기술 선보여 지아이랩이 AI TECH+ 2023에 참가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시스템과 대화형 치매 조기판별 AI 로봇으 선보였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보행상 장애인 인식, 보행보조기구 검출, 주차 방해 행위 검출, 자동차 번호 검출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지아이랩의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은 안전한 주차장에 대한 인식과 주차 인식 개선을 위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엣지 디바이스 도입으로 다양한 주차장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가변적인 주차구역 생성으로 효율적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는 전용주차구역 가변 시스템, 주차공간 예약 관리 시스템, 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화재 감지 시스템이 포함된다. 지아이랩이 선보인 또 하나의 솔루션은 대화형 치매 조기판별 AI 로봇이다. 이 로봇은 노인의 금전 및 심리적 장벽에 따른 치매진단 기피 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만들어졌다. 음성인식과 사용자 모션 인식 기술이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치매 판별 분석, 심리·정신 분석
[첨단 헬로티] 치매노인 200명에 실종예방 위한 ‘스마트 지킴이’ 제공 및 통신비 3년간 지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과 함께 관내 거주 치매노인 200명에게 실시간 위치확인 서비스 ‘스마트 지킴이’를 제공, 취약계층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SK텔레콤과 강남구청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골든타임을 지키고, 실종자 수색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 지킴이’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청은 지난 2일부터 강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주민센터에서 60세 이상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킴이’ 신청 접수 중이며, 200명의 치매노인 보호자에게 기기를 지급하고 향후 3년 동안 해당 기기에 대한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웨어러블 트래커로,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