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7일 인천시청, 모범운전자회 인천지부 및 공유 PM 업체들과 함께 미추홀구 인하대역 인근에서 '2023년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천시청 주관 인천 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등으로 발생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며 올바른 PM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 교통안전과, 모범운전자회 인천지부, 빔모빌리티코리아·다트쉐어링·디어코퍼레이션·지바이크·더스윙 등 5개 공유 PM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 미추홀구 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권장구역에 재배치하고 및 PM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했다. 빔모빌리티코리아를 비롯한 공유 PM 업체는 서포터즈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재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2023년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활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될 계획이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빔모빌리티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
KT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 대구광역시가 함께 진행한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 대구창경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대구창경센터는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 2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AI 기반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브이캣(VCAT)을 운영하는 '파이온코퍼레이션',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이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VCAT 영상제작 기능을 KT 통합형 광고 플랫폼 서비스 바로광고에 제공하고, KT 바로광고 보유 지면 전용 템플릿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광고영상 소재 제작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1위 사업자인 지바이크(대표 윤종수)는 지난달 신규 출시한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해 KT형 SW개발 등을 협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더욱 개선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베스핀글로벌이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지바이크와 손을 잡았다.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마이크로모빌리티 기술 기업 지바이크와 베트남 중소도시형 공용 전기자전거 사업 '그린바이크 위드 베트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현지 법인과 대우건설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가 공동 개발·운영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에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지바이크 마이크로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탑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베트남 핀테크 유니콘 '모모'의 결제 시스템과도 결합할 계획이다. 지바이크는 한국, 미국, 태국 주요 도시에서 '지쿠' 서비스를 운영한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향후 교통의 한 축이 될 근거리 친환경 이동 수단 공유 서비스로 베트남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같이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법인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스마트시티를 수립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