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심현섭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 개편 AI 기반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노룰스가 주주총회에서 장인수·심현섭 공동대표 사단으로 조직을 새롭게 꾸렸다. 이노룰스는 장인수 전 베스핀글로벌 대표를 신임 대표로 초빙하고, 자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심현섭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승진시켰다. 이번 구조 재정비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수 대표는 앞으로 IT 분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심현섭 대표는 경영 부문 전반을 책임진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김길곤 회장은 일본 법인 대표를 맡는다. 김 회장은 올해로 일본 진출 12년 차를 맞아 일본 내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질 예정이다. 장인수 신임 대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노룰스는 AI 기반 신규 제품 두 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AI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에 따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AI MSP)으로의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정의하는 AI 매니지드 서비스란 ▲AI 플랫폼의 설계와 구축 ▲GPU 운영 관리 ▲데이터 분석과 처리 ▲AI 모델링 ▲모델 튜닝 ▲MLOps ▲LLMOps ▲RAGOps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AI 응용 서비스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AI 도입과 개발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은 물론, AI 서비스에 대한 핵심 기술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 부문을 AI 중심의 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이 일환으로 내부 전문 인력을 결집해 데이터 AI 본부를 신설했다. 데이터 AI 본부는 크게 AI와 Data 전략, 컨설팅 및 모델 개발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그리고 MLOps·LLMOps·RAGOps 구축 및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AI 개발과 활용에 특화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상품과 LLMOps 상품의 연내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AX 본부(옛 PS 본부)와 AIOps 본부(옛 MSP 본부)도 확대 개편됐다. A
아날로그 및 믹스 시그널 그룹 설립 파워 솔루션 그룹은 새로운 사장으로 사이먼 키튼 ‘낙점’ 온세미는 아날로그 및 믹스 시그널 그룹(Analog and Mixed-Signal Group 이하 AMG)을 설립한다고 알렸다. AMG 그룹은 각종 전력 관리 IC, 고정밀·저전력 센서 인터페이스 및 통신 등 제품 개발을 전담한다. 온세미는 이를 통해 게이트 드라이버, DC-DC 컨버터, 다중 단계 컨트롤러, e퓨즈(eFuse)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갖춘 고효율 파워 트리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AMG 그룹은 온세미의 전력 관리와 센서 인터페이스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는 확장해 총 193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추가로 개척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기반으로 수디르 고팔스와미(Sudhir Gopalswamy)를 초대 사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온세미는 파워 솔루션 그룹(Power Solutions Group 이하 PSG)의 수장으로 사이먼 키튼(Simon Keeton)을 지목했다. 온세미에 따르면 사이먼 키튼 신임 사장은 지난 2023년 8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실리콘카바이드(SiC) 사업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고, 지난해 총 매출 40억 달러 이상을
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 및 분야별 전문가 4人 영입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이달 3일 영업마케팅본부 새 사령탑으로 엠마누엘 알나와킬(Emmanuel Al-Nawakil)을 두고, 새로운 인재 4명도 함께 영입했다고 알렸다. 알나와킬 르노코리아 신임 본부장은 르노 그룹 고성능 브랜드 ‘알핀(Renault Alpine)’ 판매 운영 부사장 출신으로 알핀 브랜드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 그는 폭스바겐과 더불어 푸조·시트로앵 등 완성차 브랜드를 보유한 PSA 그룹에서 위기 극복 청부사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르노코리아는 알나와킬 신임 본부장에 이어 네 명의 분야별 인재도 새 가족으로 들였다. 상품전략 오퍼레이션장으로 임동건 신임을 임명해 제품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하은영 브랜드전략 신임 오퍼레이션장은 라이프스타일 및 금융 분야에서 브랜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에서 한자리를 맡게 됐다. 이원선 르노코리아 신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장은 그동안 완성차·소비재 분야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있고, 박혜정 르노 그룹 신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 오퍼레이션장은 재무 및 보험 사업 분야에서의 경험을 앞세워 사업 분야 수
국내외 자동차 분야 고객사에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전개할 조직 구성 독일 뒤셀도르프 및 미국 미시간 법인에 글로벌 전문 인력 보강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글로벌 자동차 분야 고객사에 더욱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스트라드비젼은 현지 고객사들과 더 많은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관리 및 영업 엔지니어링 팀을 도입했다. 스트라드비젼의 글로벌 고객사들은 전담 어카운트 매니저 및 솔루션 엔지니어를 통해 장기적인 사업 계획 수립과 개별 요구사항이 반영된 스트라드비젼 제품 로드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스트라드비젼 글로벌 세일즈 엔지니어링 팀 총괄로 게르만 에틀랜더(German Etlender)를 임명했다. 또한 스트라드비젼 서울 본사의 시니어 솔루션 엔지니어로 좌의화(Yihe Zuo)도 합류했다. 이 밖에도 최근 스트라드비젼은 미국 미시간 법인에 바푸 키라나기(Bapu Kiranagi) 솔루션 엔지니어링 이사와 딘 백맨(Dean Beckman) 영업 이사를 영입하는 등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꾸준하게 채용하면서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게르만 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력이 안전·친환경 경영을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한국전력은 탄소 중립 실행력 강화와 전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1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정승일 사장 취임 후 두 번째로 단행된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재정립 ▲에너지 효율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연대와 협력의 에너지 생태계 기반 구축 등이다. 정승일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을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전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정승일 사장의 새해 구상의 첫걸음이며, 지난해 11월 선포한 탄소 중립 비전인 ‘ZERO for Green’ 달성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생명이 12월 1일 자로 기존 ‘3부문 6본부’ 편제를 ‘5부문 6본부’로 바꾸는 소폭 조직 개편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 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은 나채범 부사장으로 임명했으며, 투자사업본부 및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해 투자 부문 신설 부문장은 신민식 전무로 임명했다. 또 경영전략실 소속으로 두 명의 외부 인사 영입했으며, 경영전략실은 보험 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실행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경영전략실장으로 AT커니 대표와 PWC 스트래티지앤드 대표를 역임한 금융 컨설팅 전문가 하상우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으며, 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으로 금융 혁신 등을 담당했던 금융위 서기관 출신 이한샘 상무를 영입했다. 한화생명 임원 인사는 다음과 같다.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 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 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 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