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자사 AI로 정치적 이미지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AI 이미지 생성 기업 미드저니는 오는 대선까지 이용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이미지를 생성하지 못하게 막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데이비드 홀츠 미드저니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2개월 동안 유력 대선 후보 등과 관련한 이미지 생성을 금지 또는 제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AI 이미지 생성 기업 인플렉션 AI도 자사 챗봇 '파이'가 특정 정치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한다고 예고했다. 메타와 구글에 이어 챗GPT 개발사 오픈AI도 지난주 자사 AI로 생성된 이미지에 라벨을 부착해 특정 이미지 출처를 구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선거의 무결성을 보호하려면 민주적 절차의 모든 부분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기술이 이 절차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AI 기업들의 이런 움직임은 대선을 앞두고 AI가 생성한 딥페이크 이미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이하 협회)는 지난 10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송영길 국회의원을 협회 고문으로 추대했다. 추대식에는 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 정우식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JSPV 이정현 회장, 에스에너지 임종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정부의 정책개선을 위한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태양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협회 관계자는 “송영길 의원 고문 추대를 계기로,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정책 개선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여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의 에너지 경제 협력을 위해서 회원사들과 함께 남북 경협 TFT를 구성한 바 있다. TFT는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 시대 원활한 에너지·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송영길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4선)이자,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따라서 이번 추대는 남북 에너지 경협을 위한 협회·국회·기업 간 협업의 기반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