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동화 구동 아키텍처 기술,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구동 시스템 알려 대표 제품 ‘마스터 컨트롤러 프리미엄’부터 최신 ‘일체형 파워 모듈’ 등 공개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이하 비테스코)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CTI 심포지엄에 참가해 전동화 포트폴리오 및 비전을 선보였다. CTI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한 자동차 파워트레인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회의다. 올해 행사는 전동화 및 대체 구동계 등 미래형 모빌리티를 위한 전략과 기술을 주제로 이달 4일부터 사흘간 열렸다. 비테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대표 혁신 제품 ‘마스터 컨트롤러 프리미엄’, 최신 실리콘 카바이드(SiC) 칩 기술을 적용한 ‘일체형 파워 모듈’ 등을 내세웠다. 마스터 컨트롤러 프리미엄은 드라이브·섀시·충전 등 각종 영역에 적용되는 중앙 제어 시스템이다. 해당 기술은 종횡 방향 가속, 열·에너지 관리, 주행·충전 전략 등을 수행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능안전(ASIL-D)을 지원한다. 아울러 일체형 파워 모듈은 파워 일렉트로닉스 및 열 관리 최적화를 통해 고도화된 시스템 솔루션으로 알려졌다. 비테스코는 이와 더불어 배터리 관리 부품, 새로운 전동화 구동 시스템, 열 관리 솔루션 등
[첨단 헬로티] 콘티넨탈이 새롭게 확대한 차량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중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전압 전동화 솔루션은 순수 전기자동차를 실현하는 중요 요소이고, 최우선적으로 ‘현지화(local-for-local)’ 되어야 하는 제품이다. 2017년 계획하고 있는 전동화 공장 가동은 중국 차량 전동화 사업에 대한 콘티넨탈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콘티넨탈은 올해 말 중국 텐진에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MHEV)의 솔루션의 생산을 시작한다. 또한 중국 시장의 요구조건에 맞춘 배터리 전기자동차(EV)용 통합형 고전압 구동시스템도 중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콘티넨탈 구동 사업본부의 루돌프 스타크(Rudolf Stark) 전기차부품 사업부 담당 부사장은 “콘티넨탈은 이-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선두기업이다”며 “이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기술을 대규모 양산하고 있으며, 콘티넨탈에 있어 차량 전동화는 친환경 이-모빌리티의 미래로 가는 길이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의 검증된 차량 전동화 포트폴리오에는 전기 모터, 인버터 및 전력 변환장치 같은 구동시스템 핵심 부품 외에도 배터리 관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