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모든 국민이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지키고, 또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고용노동부는 9일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환경에서도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국민 평생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을 대학 3학년 등까지 확대하고, 중장년에게는 훈련 이외에 경력개발 컨설팅 비용도 추가 지원하는 등 중장년 새출발 크레딧(Credit)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기업직업훈련카드’를 발급하며, 취업·신규 창업 등을 준비하는 자영업자 또는 이·전직을 희망하는 고용위기 산업 재직자 등에게 맞춤 훈련을 제공하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특별훈련수당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국민 개개인의 자율적인 직업능력개발 지원기반을 마련해 왔다. 아울러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K-Digital Training) 등 새로운 훈련모델을 도입해 디지털·신기술 인력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저탄소 등 산업구조가 더욱 빠르게 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영일교육시스템은 미래자동차 인력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를 통해 ▲미래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교육 ▲재직자 현장 실습교육 ▲미래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친환경자동차 분야 고전압 안전교육 ▲전기자동차 관련 자격제도 마련 및 인력양성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영일교육시스템에서 공급하고 있는 AR용접시뮬레이터, VR도장훈련시뮬레이터, 자동차정비 VR 시뮬레이션을 시연했다. 시연 후에는 전기차 교육 교보재를 제작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민하 사무총장, 허정철 사무총장은 "교육 기자재 공급 역량이 뛰어난 영일교육시스템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과 정비 연계 교육이 잘되도록 VR·AR·XR등의 솔루션이 접목돼 교육생들이 흥미 있게 참여하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충북 음성에 위치한 글로벌교육센터의 준공식을 실시했다. 29일 건설기계 인력양성을 위해 2년간에 걸쳐 진행한 글로벌교육센터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완성품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혁신센터(2020년 11월) ▲부품 신뢰성 검증을 위한 품질확보센터(2021년 6월) ▲인재육성을 위한 글로벌교육센터(2021년 6월) 등 3대 핵심기반 시설을 갖춰 글로벌 톱티어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내외부 시설 개선 및 공간 재배치, 실습장비 교체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생들의 몰입도와 교육효과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 강의동과 실습동을 둘러보며 교육 및 편의시설물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대표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교육센터는 국내외 건설기계 산업 인력 양성의 메카로 오랜 시간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업그레이드된 교육환경 속에서 더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1년 제1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재직자다.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교육은 3개월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이론교육(48시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습교육(16시간) ▲현장 프로젝트(80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으로 총 16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프로젝트 비중을 대폭 확대(56시간→80시간)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 과정 1차 연수 참여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동사업은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장기술인력의 역량 고도화를 위한 재직자맞춤형 기술교육과 공공연 연구인력의 소부장 중견기업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4월까지 주관기관을 모집·선정하고, 5월부터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36억 원을 시작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재직자맞춤형 기술교육'은 소부장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장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공정기술, 융·복합기술 등을 교육해 고숙련·고급기술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재직자맞춤형 기술교육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부장 분야의 비영리기관은 금번 공고(’21.3.4~4.5) 내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연구인력 활용 기술자문'을 통해 소부장 중견기업의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비대면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웨비나 방식 연수를 강화해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라이브 연수채널인 KOSME-LIVE를 신규 개설해 운영 중이며, 스마트공장 연수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1분기에는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연수(12개) ▲기술품질 연수(32개) ▲생산품질 연수(10개) 과정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웨비나 연수나 이러닝과 웨비나가 결합된 플립형 연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수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중기 재직자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한다. 김이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코로나발 기업환경 악화와 경영활동 위축으로 재직자들의 교육 훈련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