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오버행 우려 끝” 에스비비테크, 대주주 책임 경영으로 지분 구조 안정화 노린다
모기업 겸 최대주주 ‘케이피에프(KPF)’ 보유 1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보통주 전환 완료해 부채 비율 감소, 자기자본 확충 등 재무 건전성 활동 전개 에스비비테크가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측은 모기업 겸 최대주주인 케이피에프(KPF)가 보유 중이던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에스비비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로막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자본 확충은 시장에서 제기돼 온 잠재적 매도 물량, 즉 ‘오버행(Overhang)’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주주가 보유한 채권을 주식으로 확정 지음으로써 자본의 질을 높인 것이다. 시장은 에스비비테크가 추진하는 기술 중심 경영의 안정적인 배후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단기적인 수익 실현이 아닌, 기업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대주주의 결단이라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비비테크는 강화된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로봇 시장 선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제품인 로봇 정밀 감속기(Reducer) 및 구동부(Actuator)의 고도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