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가 글로벌 드론 기업 유비파이에 투자하며 K-드론의 세계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탰다.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과 해외 중심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점이 투자 배경으로 꼽힌다. 크릿벤처스는 전 세계적으로 자국 드론 산업 육성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유비파이가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성과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비파이는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 임현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 대부분을 해외에서 발생시키고 있다. 유비파이는 국내 드론 기업 최초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군집 드론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네스 드론쇼를 비롯해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대형 공연과 이벤트에서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과 상업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유비파이는 드론 운영체제(OS) ‘PX4’를 주도하는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에 진입한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글로벌 드론 표준 설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드론 기술 주권 확보에 기여하는 동시에 정부의 ‘50
한국 기업 최초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 진출 “오픈소스 기반 자율비행 기술의 안정적 확장과 대규모 상용화 프로세스 주도” 유비파이가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무인항공기(드론) 표준화 기구 ‘드론코드 재단(Dronecode Foundation)’의 이사회 멤버를 배출했다. 사측은 자사 로버트 시크(Robert Cheek)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리눅스(Linux) 재단 산하 드론코드 재단의 이사회 대표 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드론코드 재단은 전 세계 드론의 표준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인 PX4오토파일럿(PX4 Autopilot)·마브링크(MAVLink) 등 핵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기구다. 사측의 이번 이사회 진출은 대한민국 국방부가 추진 중인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에 도입되는 교육용 소형 드론 1만여 대를 비롯해, 향후 보급될 수만 대의 드론 대부분이 재단의 소프트웨어 활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비파이는 본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드론 표준 설정 과정에 직접 목소리를 내게 된다. 이는 국내 드론 생태계의 요구사항을 세계 표준에 반영하고, 특정 국가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독자적인 자율비행 기술 주
美 텍사스 ‘Sky Elements Drone Shows’ 드론 행사서 드론 군집 라이트쇼 선봬 기네스북 ‘역대 최대 규모 진저브레드 마을 드론 전시’ 부문 등재...‘2500대’ 종전 기록 갈아치워 유비파이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맨스필드에서 열린 ‘진저브레드 마을 쇼(Gingerbread Village Show)’에서 5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를 전개해 기네스 세계 기록(이하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번 기록은 ‘역대 최대 규모 진저브레드 마을 드론 전시(Largest Aerial Display of a Gingerbread Village made out of Drones)’ 부문에 올랐다. 이는 이전 기록인 2500대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기술력·창의성 등 부분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미국 드론 라이트쇼 업체 ‘Sky Elements Drone Shows’와의 컬래버로, 이는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융합해 완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서 LED 조명 장착한 드론 1500대로 카운트다운 형상 연출 국내 드론 전문기업 유비파이가 1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국내 최대 드론 동시 비행 대수인 1500대를 운용,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 드론 라이트쇼의 국내 기록(기존 1218대)을 경신했다. 유비파이는 이날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무인 항공기 ‘IFO’ 1500대를 동원해 10분간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미래를 향해가는 2023년을 형상화한 디지털 카운트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유비파이 관계자는 “드론 라이트쇼는 불꽃놀이 등보다 환경 오염 이슈가 적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 행사를 위한 필수 도구”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양산형 드론으로 라이트쇼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론라이트 쇼는 국내 기술의 기념비적 순간”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유비파이가 2022년 한 해 국내 드론 라이트쇼의 80% 이상을 수행한 것으로 자체 조사됐는데, 이번 1500대 공연을 통해서 국내 1위 기록을 세우게 돼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선명한 이미지를 하늘에 그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드론 기업지원허브(판교)내 신규 입주기업 공모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드론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국내 우수 드론 스타트업을 1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 기업지원허브는 드론 관련 우수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새싹기업 등에 대해 낮은 임대료의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입주기업은 공용 시험장비 활용,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출원비 지원 등 다양한 역량강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시제품 제작 140건, 기업컨설팅 51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63건, 국내·외 박람회 참가 72건, 투자유치지원 118건 등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8억원을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신규기업 발굴을 위하여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입주기업을 공모한다. 입주기업은 독립형공간(10개 내외)과 오픈형공간(4개 내외)을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드론 관련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새싹기업이며, 6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8월 1일에 입주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