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풀필먼트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3PL·풀필먼트 서비스 '창고임당'을 운영 중인 와니컴퍼니와 '위드 위킵(With Wekeep)'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위킵이 론칭한 ‘위드 위킵’ 서비스의 다섯 번째 MOU다. 위드 위킵은 물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중소형 3PL 기업에 위킵의 풀필먼트 기술과 시스템을 공유하는 물류 상생 플랫폼이다. 와니컴퍼니는 고객 맞춤형 3PL 물류 대행 브랜드 '창고임당'을 운영하며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과 전담 매니저 기반의 밀착 서비스를 통해 중소 셀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니컴퍼니는 위킵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인 FBW를 비롯해 네이버 배송(N 배송) 연계와 친환경 물류 부자재 공급 등 고도화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영업 지원 및 우체국 택배, 화물배차 등 물류 센터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며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전략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위드위킵은 단순 MOU가 아니라, 실제 시스템과 데이터를 공유해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풀필먼트 전문 물류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3PL(Third-Party Logistics)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위드 위킵(With Wekeep)’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위킵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중소형 3PL 기업들과 공유하여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물류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모델이다. 최근 물류 시장은 저단가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소형 3PL 기업들이 고객 유치와 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물류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운영 시스템과 기술이 필수적이지만, 자본과 역량 부족으로 인해 이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위킵은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 화주사 영업 지원, 우체국 공동 택배, 네이버 도착 보장 등 물류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3PL 기업에 제공하는 위드 위킵 서비스를 마련했다. 위킵은 국내 최초 AI+인증을 받은 독자적인 풀필먼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킵엠(WEKEEP M)을 통해 물류 부자재와 친환경 패키지를 제조하고, 위킵티(WEKEEP T)를 통해 화물 운송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형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