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포함해 엠티데이타, KT, 대신정보통신 등 5개 기업 공동 참여 코난테크놀로지가 ‘경기 생성형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총 사업비 약 131억 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약 11개월간 진행되며, 코난테크놀로지를 포함해 엠티데이타, KT, 대신정보통신 등 5개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행정 혁신과 디지털 기반 도정 운영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경기도 보안 정책을 충족하는 온프레미스 기반 대형언어모델(LLM) 구축을 맡는다. 이를 기반으로 법률 특화 LLM, 행정심판 및 입법 지원 AI 에이전트,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검색 서비스 등을 개발해 도정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가용성 GPU 인프라를 바탕으로 멀티언어 모델을 도입하고, LLMops 체계 하에 성능 평가와 모델 관리를 강화한다. 더불어 생성형 AI 신뢰성 인증, 공무원 대상 리터러시 교육, 부서 간 협업 기반 확산 등도 병행 추진해 지속 가능한 AI 활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 대응력과 통계 분석 역량을 끌어올리고,
사이냅소프트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해 자사의 온프레미스 LLM 기반 문서 AI 솔루션 ‘사이냅 어시스턴트’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 모델을 비롯해 ChatGPT, 하이퍼클로바-X, LLaMA, Qwen 등 다양한 LLM과 연동 가능한 문서 특화 솔루션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냅 어시스턴트는 기업의 문서 처리 업무에 특화된 온프레미스 기반 솔루션이다. 각 기업은 자체 보안 정책에 맞춰 원하는 LLM을 선택해 연동할 수 있으며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도 높은 정확도의 문서 기반 질의응답과 요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네이티브 문서 포맷을 지원하며 PDF 변환 없이 대용량 문서를 직접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냅 어시스턴트의 핵심 요소인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표, 이미지, 복잡한 문서 구조 등의 시각 정보를 Markdown 및 XML 형식으로 정형화해 RAG 기반 AI 질의응답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텍스트 추출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문서 구조를 해석하고 문맥을 반영해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사이냅소프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