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위데이터랩과 B2D2를 기반으로 한 공공 분야의 데이터 및 AI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과 위데이터랩의 첨단 IT 시스템 통합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두 회사가 공공 부문에서 보다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베스핀글로벌의 AI MSP 서비스인 B2D2를 주축으로 서로 협업해 공공 시장의 데이터 활용 및 AI 도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상용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DataBase Management System)는 물론, 오픈소스 DBMS 성능 개선과 모니터링 사업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각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과 구성,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상호 협업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5000여 곳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을 제공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이다. AI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그간 수행해 온 데이터 및 AI 프로젝트 경험과 보유 역량
큐브리드는 지난해 조달청과 공개SW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최초로 체결한데 이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국방기술품질원과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큐브리드는 지난해 9월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이 구축한 IT 상품·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 디지털서비스몰에 공개SW 부문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 후, 12월에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오픈소스 DBMS 납품을 시작했다. 공개SW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는 각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등에서 같거나 비슷한 종류의 용역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2인 이상을 계약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다. 현재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공개SW 부문에는 운영체제 2종, 데이터베이스 1종 3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국내 오픈소스 대표기업으로서 국방기술품질원과의 계약을 통해 공개 SW 다수공급자계약의 문을 열게 됐다"며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MAS 제도를 통해 공개 SW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브리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 완성도와 신뢰성을 인증 받고 정
티맥스티베로가 지난 17일 Tmax OpenSQL을 조달청 디지털플랫폼몰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초기 비용이 낮고 최신 기술이나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용이하다는 오픈소스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특성상 나타나는 보안이나 호환·유지보수·기술지원 등 취약점을 보완하며 지난 2022년 'Tmax HyperSQL'을 출시했다. 이후 지난해 3월 Tmax OpenSQL로 리브랜딩했다. Tmax OpenSQL은 글로벌 오픈소스 DBMS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PostgreSQL(포스트그레SQL)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원활한 DB 운영을 위해 PostgreSQL에서 제공하는 기능 외에도 티맥스티베로가 직접 검증한 백업·복구(BaRMan), 워크플로우 모니터링(PERCONA) 등 툴과 수천 개 Extension들을 패키징, 한 번에 자동 설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Tmax OpenSQL의 기술지원 안정성을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외 각 지사에 지역별 전담 인력을 배치, 신속한 원인 파악과 정확하고 안정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상황별 기술 가이드 ▲고객사 맞춤형 교
큐브리드가 외교부 재외공관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정보 활용체계 구축 1차, 2차 사업에 오픈소스 DBMS 'CUBRID'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189개 재외공관에서 수집하는 해외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 통합하고, 다부처에서 이를 공동으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공관별로 개별 운영하던 업무 시스템을 거점 공관 중심으로 재편함으로써 외교 정보를 보다 용이하게 통합·분석·활용하고, 단독 물리 서버 환경의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것이 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 기존 시스템의 외교통상정보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활용성 고도화를 통해 많은 문제점들이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큐브리드는 지난해 아주(亞洲) 거점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이 진행된 1차 사업에 이어, 미주(美洲) 거점을 위한 2차 사업에도 제품을 공급했다. 새로운 업무 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DB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한편 권역별 시차에 따른 이슈 대응 시 신속한 기술 지원이 중요하다. 기술 지원의 전문성 및 경험, 제품의 기능 및 성능, 클라우드 적합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레거시 시
EDB는 2024년 DB 분야 주요 기술 트렌드를 17일 발표했다. EDB는 ▲레거시·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오픈소스로의 이동 가속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술의 도입 확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의 부상 ▲DB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 증대 ▲오픈소스 DBMS 활용으로 기술 인재 격차 해소 등을 2024년 DB 분야 주요 기술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DB가 발표한 2024 DB 시장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레거시·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오픈소스로의 이동 가속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는 2021년부터 상용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를 앞지르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레드햇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관리자의 98%가 현재 또는 향후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사용의 비즈니스 이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응답자의 80%가 오픈소스 사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오픈소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이유에 대해 '제4차 연례 기업 기술 현황' 백서에서는 오픈소스 기술로의 전환이 비용 절감(응답자의 63%)과 혁신(60%), 약관 개선(59%) 같은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있는 것으로 나
EDB 코리아는 22일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DBMS에 관련된 기술을 소개하는 'EDB 2023 기술 워크샵'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픈소스 DBMS가 상용 DBMS와 유사 혹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고 기존 시스템의 안정적인 전환 및 TCO 절감효과,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제공 등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다수 도입되고 있다. EDB의 기술 워크샵에서는 국내 고객들에게 대표적인 오픈소스 DB인 포스트그레SQL를 대규모로 성공적으로 배포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급 지원, 보안, 전문성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DB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강일 EDB코리아 대표는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사내에서 DB를 구축,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보유하지 못했다"며 "EDB의 대표적인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EPAS)'와 클라우드 기반 완전관리형 서비스인 '빅애니멀'을 이용해 원활한 전환은 물론, 클라우드 DB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EDB는 업무 연속성 보장을 위해 고객 전담팀이 신속하게 대응해 포스트그레스 기
EDB는 12일 교보문고가 오픈소스 DBMS 기반 MSA(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서비스 단위로 개발) 구축을 위해 EDB의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IT본부는 송도 교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인프라와 AWS 클라우드의 확장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MSA 기반 전략과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디지털전환 전략에 따라 온라인통합몰 고도화를 수행했으며 클라우드, 컨테이너, 오픈소스 DBMS 적용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서비스 단위로 개발)를 구축해 개발 생산성과 대규모 트래픽 안정성, 그리고 상품 검색 속도 등을 강화, 온오프라인 고객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교보문고는 기존에 사용했던 Oracle, MS-SQL, Sybase, MySQL 등의 DBMS 대비 비용 절감, 복제 및 확장성 강화, 상용 DBMS SQL 호환, 컨테이너 및 KAFKA 등 최신 기술 지원 등을 기준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 받은 데이터관리시스템(DBMS)들을 면밀히 비교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상용 DBMS와 동일한 안정성을 제공
오픈소스 PostgreSQL의 최대 지원 기업인 EDB는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스(Postgres)' 개발 및 관리, 사용법 관련 모든 온디맨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EDB는 업계 최초로 관련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모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과 정부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표준으로 포스트그레스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트그레스는 데이터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안정적이고 혁신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는 조직에서 선호하는 DBMS(preferred choice)로 부상했다. 하지만 2022년 오픈 소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포스트그레스 운용을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교육 옵션은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 EDB는 혁신적으로 무료 온디맨드 리소스를 제공해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완전 관리형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자체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포스트그레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 린스터 EDB CTO는 "포스트그레스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이며 모든 사람이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EDB는 2일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액세스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DBMS인 'EDB PGD(분산 포스트그레스, Postgres Distributed) 5.0'을 발표했다. 이러한 고급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능 개선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99.999% 가용성에 대한 시장 수요에 부응한다. 고객은 혁신적인 액티브-액티브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99.999% 이상의 높은 고가용성으로 포스트그레SQL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에 다른 어떤 포스트그레스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제공한 적이 없던 기능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업타임 인스티튜트의 '2022 가동 중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서비스 중단과 가동 중단은 흔한 일이며, 지난 2년 동안 데이터 센터의 80%가 가동 중단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인 유지보수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기업 IT 경영진과 내부 팀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중단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IBM의 '2022 데이터 유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데이터 유출 및 유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그 비용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DB PGD 5.0은
투명한 데이터 암호화…기업의 데이터 보안 강화 EDB는 15일 오픈소스 DBMS '포스트그레스(Postgres)'에 TDE(투명한 데이터 암호화, Transparent Data Encryption)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DE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투명하게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으로, 기업의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2023년 CIO 및 기술 경영진 아젠다'에 따르면 정보 보안은 여전히 IT 의사 결정자의 최우선 관심사다. EDB는 동급 최고의 오라클 DBMS와 높은 호환성을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TDE기능을 EDB 스탠다드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서비스에 추가하여 제공한다. EDB는 오픈소스 기반 DBMS인 포스트그레스와 오라클 DBMS 간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TDE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기업으로서, 기업 고객을 위한 유연한 배포와 독보적인 DBMS 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제프 드 브리스 EDB 제품개발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의 보안과 무결성을 유지하는 것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중에 하나"라며 "EDB가 TDE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에 나서고 있는 것은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