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슈퍼브에이아이가 빠르게 적용 가능한 제조 AI와 보안 관제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동 부대표는 최근 발표에서 모바일 기반 3D 디지털 트윈, 텍스트 검색형 영상 관제 솔루션, 실시간 안전 감지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고가 장비 없이도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3개월 이내 현장 적용 가능한 빠른 개념증명(PoC)과 변화 관리 중심의 접근 전략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센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으로 관리·분석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하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이 요구된다. 특히, 현장의 명시적·암묵적 지식을 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AI) 모델 구축 및 시스템 통합을 가속화하는 방법론이 필요하다.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제조업의 핵심 동력으로서,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스며들어야 한다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 해결하는 맞춤형 AI 기술 소개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NexTech Week – 제9회 인공지능 EXPO’와 ‘Japan IT Week’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기술인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집중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슈퍼브에이아이는 일본 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 안전 관리에 특화한 AI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NexTech Week’는 AI,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등 첨단 기술 분야를 다루는 전문 전시회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IT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1,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9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에서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AI 기술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을 분석해 화재 연기, 차량, 얼굴, 이상 행동, 쓰러짐 등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