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빠르게 증가하는 AI 기반 공격과 사기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딥페이크 및 AI 기반 사이버 공격 차단 기술을 31일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트렌드마이크로의 트렌드 비전 원 엔터프라이즈 통합 보안 플랫폼과 개인 사용자용 보안 제품에 반영될 예정이며, 첫번째로 개인 사용자용 솔루션인 ‘딥페이크 인스펙터(Deepfake Inspector)’를 무료로 공개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의 성장세에 편승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사이버 범죄 도구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사이버 범죄 도구의 이용 가격이 낮아지면서 실제로 접근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기 때문에 기술 수준을 막론하고 사이버 범죄자들이 개인 정보 갈취, 신원 도용, 사기 또는 잘못된 정보로 피해자를 기만하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더욱 쉽게 감행할 수 있게 됐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딥페이크를 비롯한 AI기반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업 및 개인 사용자 고객 모두를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레노버가 18일(현지 시간) AI 및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 참가했다. 이날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모든 기업 및 클라우드에 맞춤형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신규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발표했다. 지난 레노버 테크 월드에서 발표한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기업들로 하여금 AI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기술을 갖추고 새로운 AI 활용 사례를 효율적으로 개발 및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의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이번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은 포켓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고객 데이터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로써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을 뿐 아니라, 생성형 AI를 위한 획기적인 아키텍처의 시장 출시를 지원하게 됐다. 이제 개발자들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실행에 최적화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통해 엔비디아 NIM 및 네모 리트리버(NeMo Retriever)와 같은 마이크로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커크 스카우젠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사장은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