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가 글로벌 기업 에픽게임즈와 덱스터스튜디오, 엑스온스튜디오와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 곤지암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해 7월 4개사가 함께 한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협약 이후 새로운 기술사례들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마일즈 퍼킨스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디렉터와 후안 고메즈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솔루션 아키텍트 디렉터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 4개사 아티스트 및 엔지니어들은 물론 외부 VFX 전문가, 연출감독들도 함께 한 가운데 실제 해외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사례 등을 전하며 다양한 제작기술 이슈들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4개사가 손잡고 버추얼 프로덕션의 역량과 잠재력을 보다 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물론 영상산업 전반에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기회로 준비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영상산업 분야 내 제작환경 변화의 큰 흐름 속 버추얼 프로덕션이 더 이상 단순한 시도가 아니라 창작자
3사,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 노하우 공유 및 기술 제휴로 시너지 창출할 계획 SK텔레콤(SKT)이 대한민국 엑스온스튜디오, 싱가포르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 AUX 미디어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3사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AUX Media는 싱가포르 소재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기업으로 4개의 자체 보유 스튜디오를 통해 마리나베이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싱가포르 나이트 페스티벌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엑스온스튜디오는 모든 장르의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전문기술 노하우와 운영 능력을 보유한 전문회사로, 미디어 업계로부터 해당 분야의 국내 선두 사업자로 평가 받는다. 이번 3사 협약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양국에서 쌓은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기술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AUX Media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기업 이벤트 관련 다수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SKT와 엑스온스튜디오는 판교에 VFX ‘팀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차량주행신, 화보,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각각 갖고 있어 3사는 이번 M
SK텔레콤-영화진흥위원회-엑스온스튜디오 MOU 체결 SK텔레콤은 영화진흥위원회,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 엑스온스튜디오와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첨단영화 제작 기법인 LED wall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활용 방법을 교육해 영화 산업의 도약 일조가 목표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텔레콤 김혁 미디어 제휴 담당과 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 엑스온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등 3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협력을 다짐했다. 교육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한 축인 XR에 특화된 SKT의 팀 스튜디오와 엑스온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연출, 기획·제작, 촬영, 조명, 미술 분야의 영화인 가운데 10명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은 8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ICVFX 방식을 활용한 장면 연출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하는 5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 제작해보는 실습도 포함된다. SKT는 해당 콘텐츠를 AI 플랫폼인 ‘에이닷 TV(A.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