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에이치에이치에스(HHS,대표 한형섭)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HHS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생체신호처리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다. HHS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안전모에 생체신호처리 장치를 부착한 스마트 안전모를 제안하게 되었고 근로자의 생체신호(뇌파, 심박, 가속도)를 취득하여 에이치에이치에스 관제 서버로부터 근로자의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생체신호처리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손 안에서 안전사각지대 없이 떨어져 있는 근로자를 관리할 수 있으며, 나아가 근로자는 개별적으로 장시간 측정되고 분석·통계화된 생체신호 정보를 가족들과 공유하며 근로자 개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이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두타아이티, 원프레딕트, 에이치에이치에스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있는 울산에 스마트 산단을 구축한다. LGU+의 스마트 산단은 5G 네트워크로 넓고 복잡한 석유화학 산단 현장을 관리하며, 인공지능(AI)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을 진단하는 'AI 선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고객사는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LGU+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울산지역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산단 내 5G MEC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5G MEC는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이용자의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처리,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줄이는 5G 핵심 기술이다. 5G MEC 기술은 데이터 전송과 분석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해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LGU+는 폐수 오염도에 따라 수자원 정화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고가의 전용 센서 없이 배기가스 배출 농도를 측정하는 등 환경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사진을 AI가 분석해 제품 불량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솔루션과 펌프 고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