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아이디어·프로그램 공모, 전문가 멘토링 등 인재 양성 정책 전개 포스코DX가 인공지능(AI) 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회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램 등을 발굴·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2025 AI Youth Challenge)’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포스코DX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청소년 AI 경진대회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간 중심의 AI'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AI 기술 기반 로봇, 모빌리티 제조, 금융, 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 분야를 혁신하는 아이디어·프로그램 기획을 정해진 양식에 맞춰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DX는 접수된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선 진출팀 중 최소 1팀 이상을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이나 농어촌 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는 특별 전형을 도입한다. 본선에 오른 6개 팀에게는 포스코DXAI기술센터 개발자와 서울대학교
1기 공모작 210개 중 5개 사업화 추진…"혁신기술기업 도약 위한 조직문화 확산 기여" CJ대한통운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인 '다됨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됨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1년말 시작된 다됨 프로젝트 1기에는 총 210개의 아이디어가 출품돼 5개가 사업화 트랙에 들어간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1기 운영 결과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고 제출된 아이디어 또한 사업화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2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임직원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실무자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의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의 아이디어로 추려지게 된다. 각 아이디어 제안자는 직접 제안 PT를 통해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안 PT 및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4개 아이디어는 사업을 위한 구체화 단계를 밟게 된다. 특히 구체화 단계를 거쳐 선발된 아이디어의 경우 외부 스타트업 컨설팅 전문가 등을 초빙해 액셀러레이터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4개의 공모작
[헬로티] 최근 코로나19로 건강,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아이디어를 내보는 해커톤이 열린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0 에코톤 환경 데이터 활용 그린 뉴딜 아이디어 활용 공모전(이하 2020 에코톤)이다. 2020 에코톤 운영사무국은 환경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20대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중 일부는 예비창업자들로 데이터 기반 사업 준비팀, 어플 기반 사업 준비팀, 콘텐츠 기반 사업 준비팀, 인공지능 서비스 준비팀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예비창업자 외에도 스타트업, 벤처,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개인사업자 등 현재 영업을 영위중인 기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공모전의 모집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분야의 ①아이디어 기획 ②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민·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D.N.A 기술 기반 환경 제품&midd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의 국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그린 2020’ 국내 결승전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 화상회의로 치러졌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의 국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참석자와 심사자 모두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진행된 원격 결승전에는 최종 진출 3팀과 심사위원이 모두 화상회의로 참석해 버추얼(virtual) 결승전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 은 효율적 에너지 관리 및 스마트 도시를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25일까지 ‘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 업무협약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 원자력 산업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 기관들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부문은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와 OIP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슬로건’ 등 두 가지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세부 공모 내용은 ▲원자력 핵심사업 관련 일자리 ▲지역 및 사회적 일자리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일자리 등이며, OIP 사업추진 슬로건에는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협업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총 상금 규모는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 100만 원 등 480만
[첨단 헬로티]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계·금융권의 정책 참여를 촉진코자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건축·에너지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시범사업, 인증제 시행, 교육·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30년 BAU 대비 37% 감축)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건축·에너지 분야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14년 12월에 발표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20년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25년 민간부문까지 단계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선도형 시범사업, 실증단지 구축, 인증제 등을 추진하고 건축기준 완화,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발굴 확대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시행 이전에 시장에서 제로에너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업계에 접목해 제품화·사업화는 물론 업계와 대학생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재 발굴 및 양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제8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작기계협회는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산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해 멘토링 제도 확대, 주제선정 협의, 공장투어 참여율 제고, 시상확대 등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공모전이 인재양성과 학계와 산업계가 Win-Win할 수 있는 기회임을 부각시키고, 대학생들이 공작기계 및 관련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체임을 확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전미팅이 새롭게 추가됐다. SIMTOS 2016 전시기간 중 진행될 사전미팅는 공모전 참가업체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제품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협회는 사전미팅을 통해 ‘맞춤형 멘티-멘토 지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작기계협회는 멘토링 제도와 공장투어 참여율 등을 확대해 우수한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