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미국 대형 은행들이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어닝 시즌의 막을 올린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번 주 대형 은행들이 4분기 기업 어닝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2025년 마지막 몇 달간 기업들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처음으로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씨티그룹(Citigroup)을 포함한 12개 이상의 S&P 500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벤치마크 지수 전체의 3% 미만에 불과하지만, 나머지 실적 발표 기간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 최근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견고함을 시사했다. 지난 금요일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실업률은 4.6%에서 4.4%로 하락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주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발표될 은행들의 실적은 델타 항공(Delta Air Lines)의 실적과 더불어 월스트리트에 경제가 견실하다는 추가적인 확신을 줄 수 있
사용자 50억명 예상…"웹3로 발전, 다양한 가상화폐가 지배"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의 경제 규모가 2030년까지 최대 13조 달러(1경 5천834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1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이러한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이 보고서에서 8년 뒤 메타버스 사용자 수가 50억 명에 이르고 전체 시장 규모(TAM)는 8∼13조 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메타버스 세계가 최대 13조 달러 경제에 도달하기 위해선 온라인 컴퓨팅 효율성 향상 등 상당한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씨티그룹은 "현재 메타버스를 체험하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은 가상현실 헤드셋 기기를 착용해 비디오 게임을 하는 수준이지만, 메타버스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인터넷인 웹3(Web3)가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방된 메타버스 세계에서 전자상거래와 광고, 의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활동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씨티그룹은 이어 결제 수단으로는 법정화폐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통화와 더불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