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코리아는 차량 제어 시스템 신뢰성 확보를 위해 SIL(Software-in-the-Loop, 소프트웨어 인 더 루프) 및 HIL(Hardware-in-the-Loop, 하드웨어 인 더 루프) 테스트를 통합해 고품질 개발 및 검증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IL/HIL 통합 테스트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차량용 제어 시스템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SIL 및 HIL 테스트 방식의 통합이 필수적이다. 이 두 테스트 방법을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완전히 통합하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잠재적인 결함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 특히 SIL과 HIL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SIL 테스트를 HIL 테스트로 확장하면 새로운 테스트 케이스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끊김 없는 검증 프로세스를 구현함으로써 전체 개발 과정의 속도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작동 환경으로의 전환 시 기능성, 품질, 신뢰성, 개발 속도 측면 모두에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벡터는 설명했다. SIL과 HIL 테스트의 결합은 차량 개발 전반에서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검증을 가능하게 해준다. S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뉴로메카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SF+AW 2021에서 산업용 로봇과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전시한다. Indy(인디)는 뉴로메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협동로봇이다. 혁신적인 충돌 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협동로봇 Indy(인디)는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더 직관적인 직접 교시(Direct Teaching)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앱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가반중량별로 'Indy3/5/7/10/12' (각 3kg, 5kg, 7kg, 10kg, 12kg) 5가지 모델과 7자유도 연구용 협동로봇 'Indy-RP2'를 양산하고 있으며, 손목에 부착된 확장포트를 통해 그리퍼, 비전센서 등 다양한 표준 도구들을 확장할 수 있다. 뉴로메카의 ‘D’는 진동억제 설계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 고정밀 4축 델타로봇이다. 하중 및 작업반경에 따라 현재 2종의
[헬로티] NXP는 CC-Link IE TSN(Time-Sensitive Networking)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산업 자동화를 위한 통합 TSN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NXP_CC-Link TSN 이번 솔루션은 TSN과 기가비트 이더넷 대역폭을 결합해 산업용 이더넷을 위한 시간 공유 통신, 성능, 보안 및 기능을 강화했다. NXP는 LS1028A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대한 CC-Link IE TSN 인증 지원과 i.MX RT1170 크로스오버 MCU를 통해, NXP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사이버 커넥티드 팩토리의 차세대 통신을 가속화하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바이스부터 CC-Link IE TSN 네트워크용 스위치까지 종합적인 TSN 솔루션을 제공해, NXP는 이더넷 프로토콜을 강화 및 통합해 하이퍼 커넥티드 산업용 IoT로의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용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NXP는 포트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GmbH(port industrial automation GmbH)와 협력해 LS1028A와 i.MX RT1170 크로스오버 MCU에서 완전한 CC Link 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