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와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 사가 앞서 지난 5월에 맺은 ‘동남아 DX(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과 신한DS 민복기 대표이사 및 각 사 주요 임원, 관계자가 신한금융그룹의 베트남 호치민 신사옥에서 고객 수요, 산업 동향을 직접 살피고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 양 사 경영진은 동남아 신규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 운영 체계, 기술지원, 전문 인력 교류 등 제반 사항을 자세히 논의했다. 포괄적 협력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사업 전략, 공동 비즈니스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티맥스소프트는 신한DS를 통해 핵심 제품인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등 주요 솔루션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하고, 현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공동 구축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가 디지털 전환과 IT 인프라 현대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티맥스소프트는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신한DS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함께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신한DS와 ▲동남아시아 신규 시장 공동 진출과 협력모델 발굴 ▲고객 서비스 운영체계의 안정화 및 품질 향상 ▲기술지원, 전문 인력 교류와 육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한DS의 금융 서비스 구축·운영 노하우, 동남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양 사는 정부 주도로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의 다양한 SW와 서비스 수요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지난 2022년 오프쇼링(Off-Shoring, 국내 SW 개발 업무 일부를 해외로 이전) 및 글로벌 금융 솔루션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글로벌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티맥스소프트는 베트남 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