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 참여 26일 오전 9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접수 오아시스마켓이 서울시와 함께 자녀 양육 부담 덜기에 나선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5월부터 서울시가 진행하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모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오아시스마켓은 금액별 정액 쿠폰 방식으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 ▲6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9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 원 할인받는 쿠폰을 월 4장 제공한다.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오아시스 배송 상품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아시스마켓에서는 도시락·밀키트 외에도 친환경 식재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 선택의 폭이 넓고,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높아진 식탁 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5월분 신청은 4월 24일(월) 오전 9시부터 3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헬로티] 나노종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이 반도체 공정기술로 구현된 나노구조체(나노패터닝, 나노섬모구조)를 이용해 유해 식중독균을 현장에서 5분 이내로 검출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본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ACS Nano (IF=14.588)에 2021년 3월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개발기술을 활용할 경우, 식품 가공 및 조리환경에서 발생되는 식중독 유해균을 신속하게 포집하고 판별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 감염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성과는 기술원 이경균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태준 박사, 강원대학교 최봉길 교수와의 공동연구 성과로, 국제 학술지인 ACS Nano (IF=14.588)에 2021년 3월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금번 개발기술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활용한 나노섬모 구조체와 박테리아 효소 감응 유전자 프로브 기술 융합을 통해 잠재적 박테리아에 노출되는 식품 재료와 주방도구로부터 유해 식중독 세균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5분 이내로 포집하고 검출 가능한 나노기술이다. 매년 식칼, 도마 등 조리도구와 식재료의 병원성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으로 집단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장에서 식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