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정부 정책 소통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걸쳐 국민 안전에 직결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험평가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기차 배터리 상식, 겨울철 화재 예방법 등 안전 정보를 담은 카드 뉴스를 다양한 SNS 채널에 제공하고 있다. 골든레트리버를 모티브로 하는 기관 캐릭터를 만들어 참여형 이벤트 등에 적극 활용했다. 의료기기 수출 지원 세미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정부 연계 사업과 수출정책에 대한 소통 가능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부 연계 사업은 관련 정책 기고와 인터뷰 등 언론·디지털 매체로 국민들에게 전해졌다. KTL이 보유한 55개국 190여개의 해외 시험인증기관 관계망과 해외인증 정보를 집대성한 해외인증 정보시스템 운영으로 무역기술장벽 극복에 필요한 수출지원 서비스도 홍보했다.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은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으로 그간
박지환 대표 "고도화한 AI 적용 무기체계 시스템 평가기법과 체계 구축해야" 씽크포비엘이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서 ‘AI 무기체계의 시스템 수준 평가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는 9일(월)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육군시험평가단 주관 ‘AI 능력 시험평가 개발 전략’ 발표회에서 박지환 대표가 주요 강연자로 나서 AI 무기체계의 효과적인 품질 점검 방안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발표회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 주요 세션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세션에는 군과 정부 관계자, 각국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 박 대표는 “군의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AI 무기체계 획득을 위해서는 고도화한 AI 적용 무기체계 시스템 평가기법과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AI 무기체계 성능 확보를 위해 AI 기술 개발에 필요한 학습 및 학습용 데이터 품질을 견고하게 점검하자”고 말했다. 씽크포비엘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AI 적용 무기체계의 시스템 수준 평가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금까지 연구돼 온 AI 무기체계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 협의체 주도 기관으로 KTL과 시험평가 기술 교류 본격화 “국내 미래 항공 시험평가 역량 전파하고, 글로벌 미래 항공 산업 육성 기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의 주도 기관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Széchenyi István University)’와 드론 등과 같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시험평가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은 자체 중량 150~3175kg의 중대형 크기로, 군사·재난·의료·화물 등 영역에서의 활동을 기대하는 무인 이동체를 뜻한다. KTL은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에서 드론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세체니이스트반대와 협력해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드론 등 항공 우주 시험 기술 교류, 미래 항공 시험인증 기준 정보 공유, 선진항공모빌리티(AAM) 및 드론 관련 정보교류, 글로벌 행사 공동 개최 및 인력 교류 등 내용을 담았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국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SK온(SK On)이 '사용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능검사 방법 개발 △사용후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검사 체계 구축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신규 협력 사업 발굴 △사용 후 배터리 기술의 평가 관련 표준화 마련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정부는 '2030 K-배터리 발전 전략'을 발표하여 대한민국을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지로 구축하고, 미래의 독보적인 차세대 이차전지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하였다. 특히, 사용후 이차전지 활용 시장 확대, 다양한 신규 수요시장 창출 등을 통해 이차전지 적용 영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수요시장 선도하기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이에, KTL은 이차전지 시험평가의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사용후 배터리 신규시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TL 송태승 디지털산업본부장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어 사용후 배터리의 성
[첨단 헬로티] 전력기기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오는 22일(금) 안산분원 대강당에서 ‘전력케이블 및 가공선 시험평가 기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케이블 및 가공선 분야에서 친환경 및 고효율화가 이루어지면서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관련 요구 특성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전력은 관련 규격에 대한 국제화를 위해 규격체계 변경 및 시험방법 개정 업무를 추진해 왔고, 2020년 1월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국제규격 제개정도 현재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최신 규격 및 정보를 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시험기술 교육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중전기기 제조회사의 성능평가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2019년 9월에 개정된 한국전력 기술규격 뿐만 아니라, 증용량 가공선 관련 국제표준에 대한 시험평가 기술도 소개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신청서를 11월 20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정동희)이 연구개발 역량 및 시험평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27일(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각 경남 창원(KERI)과 진주(KTL)에 위치해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기반 연구개발 역량 및 시험평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신규사업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및 지역 연구개발과제 공동기획 및 수행 ▲양 기관 R&D과제 수행 시 발생하는 시험평가 수요에 대한 업무협조 ▲장비품질 향상을 위한 교정 서비스 등의 상호협력 ▲ICT 및 전기.전자 분야 신규사업 개발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수행한다. 향후 양 기관은 경남지역 27만 여개 사업체 및 138만 여명의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기반 연구개발과제 공동기획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합동참모본부는 12일(화)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회의실에서 양측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체계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진을 위한 시험평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연구원과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이번 협약으로 무기체계 시험평가 기법/노하우 공유, 인력 교류, 세미나/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험평가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 합참은 잠수함에 장착되는 전동추진체의 시험장과 전기제품에 대한 각종 시험장을 보유한 한국전기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무기체계 시험평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시험평가능력을 높임으로써 방위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험평가 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참 심승섭 전략기획본부장은 “무기체계 시험평가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인력 구성 및 각종 상호교류 등을 통해 한국전기연구원과의 실질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송재성 원장 직무대행은 “전기선박육상시험소(LBTS)을 포함해 한국전기연구원
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이 한국경제의 주역으로서 ‘4차 산업혁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방안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소, △보유 기술의 이전·확산, △연구인력 활용 지원·양성, △기술혁신 지원 인프라 활용, △기술 중심 창업기업 육성 지원, △시험평가, 인증 등 기술서비스 지원,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 기술협력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공동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인사말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주역화가 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