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화관 전용 LED 브랜드 'LG 미라클래스'를 론칭했다. LG전자는 2020년 시네마 LED를 처음 상용화해 미국 등 영화관 체인에 공급한 데 이어 시네마 LED 브랜드 LG 미라클래스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LG 미라클래스는 4K 해상도 모델 3종과 2K 해상도 모델 1종 등 4종의 영화관용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픽셀 하나하나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성상 명암비와 색 재현력이 뛰어나고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표현한다. 상영관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영화 상영에 적합한 48니트(nit)부터 최고 300니트까지 5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일반 영화보다 밝은 3D 영화 상영, 조명이 켜진 콘퍼런스나 시사회 등 상황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돌비 시네마 서버와 호환돼 전통 서라운드 시스템뿐 아니라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스페인 영화관 체인 '오데온 멀티시네스' 주요 극장에 LG 미라클래스를 처음 공급했으며, 앞으로 상영관 10여곳에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LG 미라클래스의 압도적 화질을 앞세워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중남미 1, 2위 영화관 사업자와 시네마 LED '오닉스(Onyx)'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2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시네멕스(Cinemex) 본사에서 멕시코 내 시네멕스 5개 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중남미 2위 영화관 사업자인 시네멕스는 올 10월 멕시코시티 안따라 뽈랑꼬(Antara Polanco) 쇼핑몰에 위치한 상영관을 시작으로 5개의 '오닉스'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5천개 이상의 스크린을 보유한 중남미 1위 영화관 사업자 시네폴리스(Cinepolis)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남미 영화시장은 매년 전체 스크린 수가 평균 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영화관 시설의 첨단화가 유독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네멕스와의 계약을 통해 중남미 영화관 체인 1, 2위 사업자와 모두 '오닉스' 스크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남미 다른 영화관에도 '오닉스'관의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시네마 LED의 신규 브랜드인 '오닉스'는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디테일을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Major Cineplex)'와 '시네마 LED'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시네마 LED의 해외 시장 첫 계약이다. ▲왼쪽부터 메이저 시네플렉스 회장 비차 풀바라럭(Vicha Poolvaraluck)과 삼성전자 태국법인장 조용철 전무가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시네플렉스에서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네마 LED는 기존 프로젝트 영사기 대비 약 10배 이상 향상된 화면 밝기와 명암비가 대폭 향상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지는 지난 5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시네플렉스에서 메이저 시네플렉스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 시네플렉스 시암 파라곤점에 공급되는 시네마 LED는 가로 10.3m 크기에 4K(4096x2160) 해상도와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구현을 지원하며 이는 내년 2월 오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네마 LED 태국 공급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