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이아이, 분석 솔루션으로 CGV 스크린 광고 효과 가늠한다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 효과 분석해 의사결정 지원 메이아이가 국내 멀티플렉스 CJ CGV(이하 CGV)에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하며, 스크린 광고 성과 측정을 돕는다고 밝혔다. CGV는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의 효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자 매쉬를 도입했다. 지난 2023년 5월부터 서울 용산·압구정·여의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주요 20개 지점에서 광고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활용해 유동 인구를 분석, 연령대 및 성별, 체류 시간, 이탈 구역 등 다양한 방문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공간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특히, CGV는 광고 효율성을 파악하기 위해 상영관 입구에 위치한 CCTV로 시간대별 입⋅퇴장객 수를 측정하며, 상영 예정 영화와 관련성이 높은 콘텐츠를 송출했을 때 광고 시청률이 이전 대비 16%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CGV 미디어팀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광고 도달률을 높이고, 관객의 몰입도를 강화하는 등 방문객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