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이달 1일 부산시 건설본부와 약 60억 규모의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에스트래픽과 컨소시엄을 이뤄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부사업자인 롯데정보통신은 도로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스마트톨링 서비스를 부산 광안대교에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주행하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통행료를 자동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기 위해 서행 또는 정차할 필요 없이 주행속도 그대로 요금소를 통과하게 되면서 요금소 정체 해소 및 안전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대교는 요금소가 강변요금소와 벡스코요금소로 이원화되어 있고 일반적인 수납 시스템인 TCS(Toll Collection System)부터 하이패스, 스마트톨링 등 다양한 요금징수방법의 혼재로 요금 징수의 효율성 제고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분리되어 있는 광안대교의 통행료 수납·정산체계를 혁신적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무정차 수납 및 통과를 위해 광안대로 통행료 수납·정산 위치를 가능한 1개로 통합하여 통행객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요금소 차량정체를 해소할
국토교통부가 2020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요금소를 없애는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전 단계로 ‘원톨링 시스템’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IoT 기술이 집약된 스타 시스템을 이용한 고속도로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를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IoT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큐빗의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통행권을 뽑을 필요 없이 고속주행 중에도 건전지가 필요 없는 태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주행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요금 징수가 가능한 만큼 시간 절약,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IoT 기술이다. 그림 1. 큐빗 스타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톨링(1) 그림 2. 큐빗 스타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톨링(2) “시속 200km로 주행해도 통행요금을 내는 것에 전혀 문제없습니다.” IoT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큐빗(qbit.co.kr)은 IoT 기술이 집약된 스타 시스템을 이용한 범 세계 고속도로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통행권을 뽑을 필요 없이 고속 주행 중에도 건전지가 필요 없는 태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