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펜스포스트 선정 ‘2025 세계 100대 드론 방산기업’에 이름 올려 록히드마틴, BAE시스템스 등 세계 유수 방산 기업과 어깨 나란히 니어스랩이 미국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포스트(The Defense Post)가 발표한 ‘2025년 세계 100대 드론 방산기업(Top 100 Global Drone Defense Companies 2025)’에 등재됐다. 이번 명단에는 니어스랩을 비롯해,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영국 BAE시스템스(BAE Systems), 프랑스 탈레스그룹(Thales Group), 이스라엘 엘빗시스템스(Elbit Systems) 등 글로벌 방산 강자들이 포함됐다. 여기에 안두릴(Anduril)·쉴드AI(Shield AI)·레드캣홀딩스(Red Cat Holdings) 등 차세대 드론·AI 방산 기업들도 함께 선정됐다. 디펜스포스트는 드론 관련 매출, 무인 시스템 발전 기여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 기술 성장성, 미래지향적 혁신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사를 선정했다. 니어스랩은 이번 발표에서 비전 AI(Vision AI) 기반 자율비행 기술력, 글로벌 어워즈 수상 이력, 미국 방산 네
퀀텀에어로, 향후 민간 주도의 방산 기술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참여할 계획 퀀텀에어로가 미국 방산 AI 기업 쉴드AI와 협력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AI 파일럿 개발 프로그램 ‘Hivemind Enterprise(HME)’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AI 기반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공급되는 ‘HME’는 쉴드AI가 자체 개발한 AI 파일럿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인간 조종사의 지속적인 개입 없이도 전투기가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HME를 활용한 AI 파일럿 기술은 이미 MQ-20, X-62(개조된 F-16), MQ-35A(V-BAT), MQM-178(파이어젯) 등의 기체에 적용돼 성능 검증을 마친 상태다. AI 파일럿 기술은 실시간 전장 상황 인식과 분석을 바탕으로 자율 임무 수행이 가능해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와 차세대 공중전투 플랫폼 구축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퀀텀에어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AI 전투기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민간 주도의 방산 기술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전동근 퀀텀에어로 이사회 의장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