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수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스타기업 500개사를 육성하는 ‘K-수출스타 500’ 사업을 신설하고, 16일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수출은 역대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양적인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연간 수출 5000만 달러 이상인 상위 1% 기업군이 전체 수출액의 약 84%를 차지하는 반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 비중은 약 8% 수준에 머물러 수출 구조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산업부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수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K-수출스타 500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해당 사업은 연간 수출 실적 500만~1000만 달러 수준의 수출 유망기업을 선발해, 기업별 핵심 애로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집중 제공함으로써 연간 수출 10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하는 수출스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500개 수출스타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KOTRA, KCL, KIAT, KEIT,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5개 전문기관은 프리미엄 마케팅, 인증·특허, 수출금융, R&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무역금융 지원책이 마련된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서울에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솔루스첨단소재, 선익시스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2024년 211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정보통신산업 총 수출액(반도체 제외)의 23%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ICT 산업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통상 리스크, 해외 수요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간 협력 채널이 구축되며, 디스플레이 산업 특성에 맞는 우대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기업들은 보험료율 인하(1%→0.7%), 보증한도 확대(150%), 해외 신규 바이어 발굴 시 신용조사 수수료 50% 할인,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혜택을 얻게 된다. 이어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업 간담회에서는 디스플레이 수출과 투자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무역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