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SUSE)는 지역 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IT 업계 전문가 이동운 지사장을 수세 소프트웨어 솔루션즈 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수세 코리아의 이동운 신임 지사장은 수세의 한국 지역 내 전략 개발, 비즈니스 방향 설정, 전반적인 매출 목표 달성을 총괄하며 영업, 서비스, 채널 관리에 걸쳐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24년간 IT 업계에 몸담아온 이동운 지사장은 기술, 영업, 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포괄적인 시각을 갖추고 있다. 특히 Cloud Software Group 재직 기간 동안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았으며, 이는 그의 경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지사장은 수세의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픈 소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이끌 계획이다. 조셉 가르시아 수세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는 “한국은 수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며, 이동운 지사장이 지휘봉을 잡게 돼 기쁘다”며 “검증된 리더십,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통찰력, 그리고 기술 부문에서의 폭넓은 경험은 그를 우리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이상적인
수세(SUSE)가 해양경찰청의 AI 기반 해양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해양경찰청은 수세 솔루션을 활용해 해상 운영 시스템을 현대화함으로써 배포 시간을 75% 단축하고 비용을 30% 절감했다. 수세는 해경 본부에 SUSE Rancher Prime을, 함정에는 경량화된 K3s 클러스터를 구축해 AI 기반 분석, 예측 정비, 실시간 해상 감시 등 미래 기술 발전을 위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수세의 Multi-Linux Support를 통해 혼합 리눅스 환경 전반의 총 리눅스 비용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했다. 1953년에 설립된 해양경찰청은 대한민국의 해양 주권을 수호하고 해상에서의 공공 안전을 보장하며, 해양 환경을 보존하는 중앙 행정 기관이다. 해양 재난 대응, 불법 어업 단속, 수색 및 구조 작전 등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해양 감시, 예측 분석 및 작전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및 AI 기술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양경찰청의 정보 및 통신 인프라 전반(프로젝트 기획, 실행, 검사 및 유지보수)을 총괄하는 정보통신과는 중요하고 가치 있는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고 저장 및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현대
다올티에스와 업스테이지가 국내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4일 다올티에스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비즈니스 활용(LLM, RAG) 및 GPU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다올티에스는 델 테크놀로지스, 수세,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국내 총판사로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인프라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가상화, 인공지능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며 AI 사업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ISV 파트너들과 협력해 AI 에코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업스테이지는 비정형 데이터 정형화 솔루션 ‘다큐먼트 파스(Document Parse)’, 자체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중심으로 금융, 법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산업별 맞춤형 AI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올티에스의 AI 인프라 설계 및 구축 역량과 업스테이지의 LLM 및 AI 솔루션 수행 역량을 결합, AI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AI 플랫폼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사는
델 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사이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수세(SUSE)의 한국 총판인 다올티에스가 연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올티에스(이하 다올TS)는 지난 1월 9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일 대전, 24일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 '뉴 이어 파트너 세미나'를 잇달아 열고, 전국 주요 파트너사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 로드쇼를 통해 다올TS는 지난해부터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XE9680을 위시한 인프라 솔루션 스택을 소개했다. 또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해 수세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적용사례도 공유함으로써 올해 다올TS와 파트너사들 간의 협력 방안 및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9일 부산 웨스틴조선부산에서 개최된 다올TS의 올해 첫번째 '뉴 이어 파트너 세미나'에서는 이주홍 다올TS의 이사가 'AI와 데이터 융합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 GPU 서버 XE9680을 소개했으며 김진효 메이머스트 수석부장이 'Running Your Own LLM with the Project Helix'란 주제로 AI 관련 기술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