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엔지니어링산업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차 예비 엔지니어 소양교육’을 지난 11월 28일 협회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1일 교육과정으로,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과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인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중앙대학교 심창수 교수는 ‘엔지니어링산업의 변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강연하며,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엔지니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동엔지니어링 오성민 상무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방식 전환에 대한 강의를, 수성엔지니어링 김혁 전무는 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수행 절차와 전문가 요건을, 다산컨설턴트 김성욱 전무는 엔지니어링 기업의 인재상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공유했다. 교육의 핵심 세션으로 꼽힌 ‘현직 멘토와의 대화’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엔지니어링 현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멘토로 참여한 다산컨설턴트 김성욱 전무, 수성엔지니어링 김지민 대리,
㈜건화 황광웅 회장-금탑산업훈장, ㈜수성엔지니어링 강병윤 대표이사-은탑산업훈장 영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3일 제19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이해, 63컨벤션센터에서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엔지니어링의 날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 및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업의 대내외 위상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에 제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엔지니어링, 일상을 바꾸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설계대전 입상작 전시회, 산업발전 세미나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400여명의 업계 종사자가 참여하여 엔지니어링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포상과 설계대상 입상자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건화 황광웅 회장은 55년간 교통인프라 구축의 핵심 주역으로 국가 경제개발과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 성장에 공헌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수성엔지니어링 강병윤 대표이사는 37년간 철도인프라 설계 및 사업관리로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엔지니어링 기술개발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