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부상한 가운데,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자동화와 에너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전략으로 제조업의 다음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토메이션월드 2026 (AW 2026)에 참가해, 국내 제조 현장을 직접 만나 기술 비전과 해법을 공유한다. 권지웅 대표는 “국내 제조업을 이끄는 다양한 고객을 한 자리에서 만나, 슈나이더가 지향하는 산업 자동화의 방향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는 ‘Welcome to Industrial Automazing – Your Energy Technology Partner’다. 권 대표는 이를 두고 “자동화가 단순한 설비 고도화를 넘어 사람과 기업의 성장을 가속하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AI 기반 데이터 시각화, 통합 자동화, 스마트 에너지 관리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보다 직관적인 스토리로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동화 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도 빠르다. 권지웅 대표는 최근 흐름을 ‘지능형 자율제조로의 전환’으로 정의한다. 그는 “과거에는 부분 자동화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설비가 스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SPS 2025에 참가해 산업 AI 기반의 차세대 제조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자동화의 복잡성이 높아지는 제조 현장에서 지멘스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전환과 AI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을 제시하며 글로벌 제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SPS 2025의 핵심 주제는 ‘자동화의 자동화’로 지멘스는 하드코딩 방식에 의존하던 기존 제조 자동화 구조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AI 기반 자율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특히 Generative AI와 Agentic AI를 활용해 사전 설정된 프로세스 없이도 시스템이 스스로 목표를 이해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목표 지향형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며 산업 AI의 확장 가능성을 부각했다. 지멘스는 TIA 포트폴리오와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오퍼레이션 X를 통해 제조 전 과정의 데이터 통합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도 전시했다. 이 플랫폼은 설계부터 생산 운영에 이르는 디지털 스레드를 기반으로 자동화 환경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기반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자동화 체계에서 적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