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가 타이쿤(Taikun)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플랫폼을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타이쿤의 합류로 클라우데라는 통합 컨트롤 플레인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 소버린 클라우드, 폐쇄망(air-gapped) 환경까지 모든 곳에서 데이터 서비스 및 AI를 포함한 완전한 클라우드 플랫폼의 배포와 제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기업 IT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분산되면서 핵심 비즈니스 운영과 증가하는 AI 워크로드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가 가진 업계 최고 데이터 플랫폼에 타이쿤의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역량을 결합해 가장 복잡한 환경에서도 단순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등 당면 과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데라는 타이쿤의 기술을 통해 IT 스택 전반에서 배포 및 운영을 통합하는 하나의 컴퓨팅 계층을 확보해 어느 곳에서나 일관되게 클라우드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어디서든 실행 가능한 유연성과 제어력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적화된 운
퓨어스토리지가 2024년 IT 업계 전망을 27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해 두 가지 핵심 축이었던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이 2024년에도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기술 도입과 인재 확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에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기술 투자에 실용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AI를 통해 운영을 개선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유재성 사장은 "AI와 지속가능성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기술 도입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AI의 경우 인재 부족 현상이라는 잠재적인 걸림돌이 있지만, 올바른 데이터 인프라의 부재는 AI 프로젝트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는 2024년 IT 업계에서 발생하게 될 일에 대한 예측을 공유했다. 퓨어스토리지의 전망은 최근 퓨어스토리지가 발표한 '변화의 동인: AI 도입에 따른 에너지 비용과 데이터 과제' 설문조사 결과에 기인한다. 본 설문조사는 AI의 진정한 혜택을 누리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데이터 인프라의 전면 점검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