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구분 가능한 수준으로 위치 정보 제공...AI 플랫폼·차량 단말 연동 KT가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에서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KT가 제공하는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AI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GPS 오차를 보정하는 플랫폼과 초정밀 측위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단말을 연동해 확보한 위치 정보를 대전소방본부에 전달한다. KT의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올해 1차 프로토타입 단말 공급과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 검증 후 2025년부터 상용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2021년 제주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사업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소방·응급구조 차량에 이 솔루션을 적용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도 정확한 위치 추적과 신호 최적화로 출동 시간 단축 효과를 얻었다. KT는 기존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첨단 헬로티] 표준규격 개발 착수…자율주행차 기반 구축 위해 지속 개발․협력키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과 경찰청(청장 이철성)이 협력하여 현재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긴급차량·버스 우선신호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도입하기 위한 표준규격 개발에 착수한다. 의왕시 시범사업 결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시 긴급차량 통행시간 약20~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지역은 1번국도상의 5개 교차로(모락로사거리↔고천사거리) 1.8km로, 긴급차량과 신호제어기간 통신장비를 설치, 긴급차량이 교차로 통신영역(100m)에 진입했을때 기존신호 중단하고 긴급차량의 진행방향에 직/좌 동시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성도 ‘긴급차량·버스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차,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 또는 버스가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접근하였을 때, 차량의 위치를 미리 감지하여 정지하지 않고 우선적으로 통과 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화재·재난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파이어스는 회사 설립 이후 소방차 수리 및 점검업무를 주로 하면서 사업을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소방차 및 소방장비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방차의 및 소방장비 개발에 힘써왔다. 한국소방차의 발전에 꾸준한 연구개발의 의지로 참여해온 파이어스는 소방 차량을 비롯한 각종 소방 장비 부품 및 시스템을 취급하고 있으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성능화학차를 등 자체적으로 완벽한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굴절식 회전호스 카플링은 꺾임과 꼬임 방지용 소방호스 연결구에 관한 것으로서, 소방 호스의 연결 시 자유로운 굴절과 회전이 이루어져 소방호스의 꺾임과 꼬임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작업성능이 보장된 굴절식 회전 호스다. 일반적으로, 소방호스는 소방차 또는 소화전에 연결해서 소방용수를 화재장소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상과 같은 소방호스는 양단에 연결구가 있으며, 이 연결구는 나사가 형성된 암 연결구와 수 연결구로 구성되어진다. 소화전은 대부분 건물 벽면이나 엘리베이터 측면에 부착되어 화재 시 소화전 소방호스를 사용할 때 쏘화전구조상 소방호스의 꺾임과 꼬임이 발생하는 데 이것을 방지한다. 김희성 기자 (smted@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