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연휴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임시공휴일인 이달 27일까지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28∼30일 사흘간은 택배 종사자 모두 가족과 함께하는 휴일을 보장하기 위해 배송을 중단한다.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주7일 매일 배송하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택배기사에게는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되 설과 추석은 각각 3일간 배송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CJ대한통운은 “매일 오네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고객이 택배로 설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날이 최대 2∼3일 늘어났다”며 “설 선물이나 제수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까지는 일요일 배송이 되지 않아 과일·육류 등 신선식품의 휴일 전 택배 접수가 제한됐지만 이제는 명절 직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다만 설 명절 기간 개인 택배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을 받지 않는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은 “바쁜 설 특수기임에도 매일 오네 도입으로 배송일이 확대되고 병목현상이 완화돼 소비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회사 인근에 소재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및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과일 등의 물품은 각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최익수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21일 송강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영미 관장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를 목표로 자체 에너토피아봉사단과 유관기관 협력조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농촌 및 전통시장 농산물 구매,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 후원사원 등을 펼쳐 2019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상생발전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