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가 주관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만나는 새로운 기회: 청소년 대상 디지털 자산(AI, NFT)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이 오는 9월과 10월 대전광역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2024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의회 이중호 의원실, 블로코엑스와이지, 대전동부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의 학교들이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IDAC에서 양성한 강사들이 직접 파견되어 두 차례에 걸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의 핵심 목표는 학생들이 디지털 자산과 NFT,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디지털 자산과 NFT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초 교육이 진행되며,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정보와 실습도 포함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기획하고, AI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제작한 후 이를 NFT로 변환해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 인식 토론 세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독특함과 동질성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최현택)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ICT 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신 ICT 기술 트렌드와 공공부문의 활용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규철 국장의 인사말로 열렸다. 황 국장은 “지난 30년간 우리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ICT 강국을 만들어왔다”면서 “이제는 AI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ICT 기업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택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민간의 혁신은 공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공의 성공 사례는 민간의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오늘의 행사가 미래의 디지털 대한민국을 경험해 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우찬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은 축사에서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부문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조발표를 맡은 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