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11월 27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 대치본점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오브제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 ‘새로운 미래’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선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된 재생 소재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 등 일부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부품을 적용했으며, TV 솔라셀 리모컨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등의 외관에 재생 소재를 일부 사용했다. 한편,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 대치본점은 전시 기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베스트 인증사진을 선정해 이번 전시
팝업 전시는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 삼성전자가 이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70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Neo QLED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미술계와 NFT 아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8K 화질로 디지털화해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선보였던 전시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명인 ‘Neo QLED 8K Big Picture in FOR:REST’는 8K 초고화질 화면으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담아 사용자에게 숲(Forest)과 같은 휴식(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Natural Being’을 탐구하며 화업을 이어온 김근중,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유쾌한 그림으로 전하는 요요진, 한국 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담는 임채욱 등 국내 유명 작가 15인이 출품한 총 18점의 작품이 2022년형 ‘Neo QLED 8K’를 통해 구현된다. Neo QLED 8K는 ‘퀀텀 미니 LED’와 최신 화질 기술이 만들어내는 색표현, 디테일, 명암비로 입체감까지 느껴지는 경험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