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파워텍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산업용 에어밸런스 제품을 선보인다. 에어밸런스는 작업 현장에서 다관절 밸런스 리프트(Balance Lift)를 통해 작업자가 각종 생산품을 운반, 적재하거나, 중량물을 이송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에어밸런스는 작업자의 요통, 어깨결림증 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진파워텍은 산업용 에어밸런스 핸들러 전문 기업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산업용 다관절 물류 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첨단 헬로티]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ZERO)’가 양산 과정을 거쳐 본격 출하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제우스의 산업용 다관절 로봇인 ‘제로’는 회사가 첫 연구개발한 가반하중 5Kg 모델로, 지난 3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공개한 바 있다. ▲ 제우스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ZERO)’를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은 제우스 오산사업장에서 열린 ‘제로(ZERO)’ 출하식. 행사 당시, 빼어난 디자인과 뛰어난 가격경쟁력,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로’는 △동급 대비 최경량 무게(17Kg), △ 최고 수준의 반복 정밀도(±0.02mm), △ 최소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풋프린트(Φ149mm), △경제성 있는 소비전력 250W, △ 효율성 높은 PC기반 프로그래밍 등의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제우스는 계약 물량을 기반으로